조회 수 49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노숙자, 아시안계 선한 사마리아인 지갑 뺏어 도주

한국계 미국인 남성(회색 모자)이 흑인 노숙자에게 외투를 벗어주는 모습. 오른쪽은 노숙자가 남성을 쓰러뜨린 뒤 지갑을 빼앗는 장면이다. /트위터 @LidiaNews

 아시안계(회색 모자)이 흑인 노숙자에게 외투를 벗어주는 모습. 오른쪽은 노숙자가 남성을 쓰러뜨린 뒤 지갑을 빼앗는 장면. /트위터 @LidiaNews

미국에서 한 20대 흑인 노숙자가 자신에게 외투를 덮어주며 온정을 나눈 아시안계 남성을 도리어 폭행하고 지갑까지 빼앗아 달아나는 영상이 공개됐다.

사건은 지난 11일 오전 8시 40분쯤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 길거리에서 발생했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알려진 피해자 A(59)씨는 길바닥에 누워있는 B(25)씨를 발견하고는 자신의 외투를 벗어 다가갔다. 쌀쌀한 날씨에 노숙 중인 B씨를 걱정해 따뜻한 손길을 내민 것이다.

문제는 그다음이었다. A씨가 허리를 굽혀 외투를 덮어주던 순간, 눈을 뜬 B씨는 돌발 행동을 이어갔다. 그는 A씨의 팔을 잡아당겨 바닥으로 내팽개친 뒤 쓰러진 A씨의 주머니를 뒤지기 시작했다. A씨가 저항해봤지만 소용없었고 결국 지갑을 빼앗겼다.

A씨가 B씨 손에 들린 지갑을 되찾으려 따라갔지만, B씨는 A씨의 머리 등을 세게 때렸다.

B씨는 이후 부상당해 쓰러진 A씨를 방치한 채 도주했다. 이 모든 과정은 인근 CCTV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고, 마지막에는 B씨가 현장을 뜨며 미소를 짓는 장면까지 포착됐다.

 

그러나 그는 얼마 못 가 목격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다. 조사 결과 이미 여러 건의 폭행, 강도 혐의를 받고 있었고, 사건 며칠 전에도 자신을 도우려던 여성을 무자비하게 폭행했다. 이외에 10대 청소년들을 이유 없이 구타한 혐의도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美 국민 50%, 집권 1년째 맞이한 바이든에 좌절감…왜 그럴까?

  2. 혀에 허벅지 피부 이식한 美여성의 사연

  3. 뉴저지에서 택배 훔치면 중범죄로 징역형 …관련법안 확정

  4. 뉴저지주지사, 공립학교의 아시안 이민역사 교육 의무화에 서명

  5. 미국식당 팁이 후해졌다… 20%가 대세, 일하는 직원들 배려

  6. 5400만불 벌어들인 수입 1위 유튜버, 누군가 보니…우리도 아는 사람

  7. 오바마 자산 830억원어떻게 벌었을까? 퇴임후 넷플릭스 제작 등 활동

  8. 뉴욕주 퇴거 유예 조치 1월 15일 종료

  9. 미국병원들, 사상 최대 입원환자에 비상…하루 평균 신규확진 81만명

  10. 15Jan
    by 벼룩시장
    2022/01/15 Views 4961 

    맨해튼서 노숙자에 외투 벗어줬다가 날벼락

  11. 美육군에 입대하면 월급 외에 5만불”

  12. 산불로 잃어버린 美 반려견 기적의 생환

  13. 팬데믹 이후 美대학생 100만명 감소…학업 대신 돈벌이 선택

  14. 목덜미에 있는 점을 멀리서 봤는데…즉시 피부암 직감

  15. 美동북부 폭설 비상…연방정부, 학교 폐쇄

  16. “새해 한국인들 많이 먹는 만두국 먹었다”

  17. 3달간 쌓인 당첨금 6억 3천만불… 역대급 파워볼 주인 나왔다

  18. 2차대전 참전 병사가 쓴 편지, 76년 만에 가족에게 전달

  19. 연방의회 난입 1년…트럼프의 공화당 장악력은 오히려 최상

  20. “美대법원장, 3부 요인들 중 가장 일 잘해”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