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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대선후보 가상 대결서 트럼프 54%로 압도적 1위…트럼프 눈도장찍기 열풍

트럼프 대통령 헤어스타일은 '약물의 힘'

미 연방의회의사당 난입 사건이 발생한 지 1년이 된 6일,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화당 장악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평가했다. 1년 전 당내 친(親)트럼프 상하원의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의사당 난입사건의 책임이 있다”며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그의 정치적 생명이 끝나간다고 예견했지만, 작년 한 해 상황은 정반대로 흘렀다.

사건 이후 트럼프와 거리를 뒀던 공화당 연방의원들은 이후 그에게 ‘투항’해, 플로리다 주에 있는 트럼프의 골프리조트 ‘마라라고’에서 다시 트럼프의 골프 친구가 됐다. 11월 8일 미 중간선거에 나서려는 공화당 예비후보들에게 트럼프 지지는 당내 경선의 ‘필수 절차’다. 

사건 1주일 뒤인 작년 1월13일 트럼프의 폭동 책임론을 주장했던 케빈 매카시 당시 하원 공화당 대표는 1월28일 마라라고를 찾았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오늘날 인기는 사상 최고이며, 그의 지지는 어느 누구의 지지보다도 강력하다”고 ‘고백’했다. 

AP통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의회 난입사건에 전반적으로/조금이라도 책임이 있다’는 공화당 응답자는 22%에 불과했다. 무당파의 51%, 민주당 성향 응답자의 87%가 ‘그렇다’고 답한 것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최근 로이터가 공개한 공화당원을 대상으로 한 ‘2024년 미 대선 공화당 가상후보’ 여론조사에서 트럼프는 무려 54%를 차지했다.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한참 떨어진 11%,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 8%,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는 4%에 그쳤다.

뉴욕타임스는 “오늘날 미 공화당은 트럼프의 당”이라며 “공화당 경선에서 그의 지지를 받으려면 ‘2020년 대선이 도둑질 당했다’고 인정하는 것이 하나의 시험대가 됐다”고 전했다. 공화당 경선에 나가려는 정치인들이라면 마라라고를 방문해 그를 알현하고 지지를 호소하는 것이 필수적인 절차다. 

트럼프의 지지와 정치모금 위력은 막강하다. 작년에 트럼프가 ‘보수주의 정치행동위원회’를 위해 온라인 모금을 독려했을 때 하루에 350만 달러가 모금됐다. 당내 1일 최고 기록이었다. 공화당의 온라인 모금 캠페인에는 친 트럼프 메시지가 따라다닌다.

트럼프가 지지한 후보의 당내 경선 및 본선 성적표는 트럼프의 대선 컴백에도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될 것이다. 이 탓에, 지지할 후보들을 일일이 만나서 얘기해 보고 골랐다고 한다. 트럼프 측근은 애틀랜틱에 “트럼프가 이처럼 완전히 콘트롤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애틀랜틱 몬슬리는 ‘트럼프가 지지한 후보들이 경선과 본선에서 이긴다면, “트럼프는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보다도 더 강한 입지를 갖고 2024년 대선에 거침없이 나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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