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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구인난…임금 오르자 대학 등록 안하고 취업으로 전환

코로나 여파로 미국 대학생 숫자가 지난 2년 동안 100만 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단체 전미학생정보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코로나 대유행 이전인 2019년 대학에 등록한 학부생은 1천546만 명이었으나 지난해 1천444만 명으로 줄었다.
2020년 감소한 숫자는 56만 명, 지난해에는 46만 명이었다.
지난 2년 사이 대학생이 6.6% 줄어든 것으로, 50년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이다.
코로나 대유행 기간 2년제 커뮤니티 컬리지 학부생은 13% 줄어 타격이 가장 컸다.
이어 4년제 대학에서도 등록을 포기하는 학생이 늘었고, 지난해 줄어든 대학생의 절반이 4년제 학부생이었다.
리서치센터측은 "작년에도 대학생이 줄어 2020년 감소의 구멍을 채우기는커녕 더욱 깊이 파고 들어갔다"며 "학생들이 대학에 가지 않는 현상이 더 널리 퍼진 것 같다"고 진단했다.
리서치 센터는 대학생들이 코로나 팬데믹 시기 학업보다 취업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코로나 사태로 촉발된 구인난은 노동자 우위의 고용 시장을 형성했고, 저숙련 직종 임금까지 상승하면서 학생들이 돈벌이에 뛰어들었다는 것이다.
센터측은 "고등학교 졸업장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은 밖에 나가서 돈을 벌기에 꽤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하지만, 학생들이 고등 교육을 포기하고 취업 전선에 바로 뛰어드는 것은 장기적으로 잠재적인 소득 능력을 저하하고 국가 경제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워싱턴포스트는 "대학생 숫자가 지속해서 줄어드는 것은 고등교육 필요성에 대한 학생들의 태도 변화를 의미한다"며 "이는 한 세대의 경제 활동을 위협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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