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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14억불 빚더리뉴욕타임스의 디지털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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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4 뉴욕타임스의 주가는 4~5달러였고 그해 영업이익률은 1.3%였다. 신용등급은 투기 등급 수준인 ‘BB-’였다. 2006 회사가 빚은 14억달러가 넘었다.
 
하지만 12 후인 올해 3~4 주가는 48~55달러로 12배가 올랐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9.9%, 부채 없이 보유 현금만 7억달러가 넘는다. 작년 현재 세계 232개국에서 752만명이 유료 구독하고 있다. 압도적인 세계 1위다. 죽어가던 뉴욕타임스를 살린 가지 비결이 있다.
 

100 넘은혁신 DNA’
 
뉴욕타임스는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보스턴글로브와 어바웃닷컴 30곳이 넘는 자회사를 팔았다. 2008년부터 10년간 6차례 명예퇴직을 실시했고 임금 삭감, 무급 휴가도 잇따랐다. 벼랑 상황에서 2011 3 NYT 온라인 기사 유료화를 시작으로디지털 전환 승부수를 던졌다.

특히 요리, 게임, 오디오 같은 뉴스서비스 저널리즘상품을 디지털로 구독한 인원은 2016 24만명에서 지난해 160만명으로 늘었다. 2017 시작한 팟캐스트 데일리 2 8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억건을 돌파했고 매일 300만명 넘게 듣고 있다.
 

가문의 명품 리더십과신뢰
 
독일계 유태인인 아돌프 옥스가 1896 인수한 이후옥스-설즈버거가문은 올해로 126년째 5 연속 뉴욕타임스를 경영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LA타임스 같은 미디어 가문들이 경영권이나 재산 다툼 끝에 몰락한 것과 달리, 설즈버거 가문은 여태 잡음이나 내분이 없다.이들은가문은 뉴욕타임스의 저널리즘을 지키는 파수꾼이며, 뉴욕타임스는 공적인 자산이라는 소명의식을 공유한다. 바탕에서 임직원들을 전폭 신뢰하면서 외압이나 외부의 경영권 도전을 합심해 이겨냈다.

 

기술 투자와 R&D

퓰리처상 수상 횟수로 보면 뉴욕타임스(130) 2 매체의 배이다. 장문의 기사와 1~2년짜리 탐사 기획 보도를 상설화한 덕분이다. 편집국 인원은 경영 악화에도 1100 이상을 유지했고 지금(1750) 미국 언론사 가장 많다. 경영진은기술' 중시하고 연구개발 투자에도 열성적이다.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같은 디지털 전문 인력만 1000여명으로 전체 임직원(4700) 20% 넘는다. 편집국에 이어 둘째로 사내 조직은디지털 상품&기술팀’(7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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