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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만명 뉴욕주, 연방하원석 1 줄고텍사스는 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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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구가 지난해 기준 33,000 명을 넘어서며 10 전보다 7.4% 증가했지만 증가율 자체는 둔화했다.
인구조사국은 작년 4 1 기준으로 인구가 33,1449,281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0
전보다 7.4% 2,270만여 늘어나긴 했지만, 1790 조사를 시작한 이래 10 단위 기준으로 1930년대 공황 이후인 1940 조사 7.3% 이어 번째로 낮은 증가율이다.
 

인구가 가장 많은 주는 캘리포니아(3,953 )였고, 텍사스(2,914 ), 뉴욕(2,020 ) 뒤를 이었다. 가장 적은 주는 와이오밍(576,851)이었다.
텍사스는 3999,944명이 늘어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주가 됐다.
 

증가 비율로는 유타(18.4%), 아이다호(17.3%), 텍사스(15.9%) 순이었다. 일리노이(-0.1%), 미시시피(-0.2%), 웨스트버지니아(-3.2%) 3 주는 인구가 줄었다.
 

워싱턴DC 인구는 689,545명으로 14.6% 늘었다.

텍사스주가 연방하원 2석이 늘고,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콜로라도, 몬태나, 오리건 5 주는 1석이 증가한다.

반면 뉴욕,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미시간,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웨스트버지니아 7 주는 하원 의석을 1석씩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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