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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필요”→“실내 노마스크 허용”…CDC국장 이틀만에 말바꿔 잡음

 
바이든, 당일 보고받고 서둘러 연설…22개주는 아직 마스크 착용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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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발표 성급한 판단이라는 지적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 발표에 정치적 의도가 있는 아니냐는 논란까지 일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보건당국의 이번 발표가 인플레이션 공포로 시장이 요동치는 와중에 나왔다는 등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이득을 봤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는 취지로 보도했다.
 

분위기가 이렇게 돌아가자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급히 해명에 나섰다. 월렌스키 국장은 “이번 결정은 정치적 압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모두에게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는 허가를 것이 아니다”며 “이것은 과학에 근거해 각자의 위험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라고 했다.
 

연방정부의 마스크 착용 가이드라인과 관련해 월렌스키 국장의 말이 불과 이틀 만에 달라진 점도 논란의 원인이 되고 있다. 그는 11 의회에서 마스크를 벗는 시점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아직 국민 3분의 1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지역사회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의 조치를 유지할 필요성을 언급했었다.
 

그런데 이틀 뒤인 13 CDC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실내 마스크’ 허용 방침을 발표한 것이다. 발표 당시 월렌스키 국장은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들은 팬데믹으로 중단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있다”고 했다. 이틀 사이에 미국 코로나19 상황이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데도 마스크 착용과 관련한 CDC 가이드라인이 바뀐 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이 있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월렌스키 국장의  마스크 착용 대폭 완화 방침을  발표 당일 아침에 보고를 받았다. 당일 오후 바이든 대통령의 연설은 예정에 없이 부랴부랴 잡혔다. 일부 주지사는 준비가 상태에서 CDC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관련 규정들을 바꿔야 하는 것에 난감해했다. 22 주는 여전히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 당국자들은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발생한 이런 잡음이 되레 CDC 독립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항변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을 비판하는 측에서는 CDC 이번 발표로 문제가 되는 다른 현안들을 덮으려 했던 아니냐는 해석까지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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