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3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언어습득 기회 박탈까지이민자 가정 출신 학생들

 

 1.png

 

LA타임스는 영어 학습이 필요한 캘리포니아 학생 100 명이 코로나19 학교가 문을 닫으며 언어 습득에서 뒤처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아시아계 미국인 증오범죄가 급증하는 인종차별이 대두되는 가운데 이민자 소수인종에게 또다른

장벽이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LA
타임즈에 따르면 히스패닉계 아이다 베가 씨의 13 딸아이는 아직 영어를 읽고 쓰는 익숙하지 못하다. 오랫동안 추가 학습

지원을 부탁한 끝에 지난해 3월부터 학교에서 추가 수업을 받기로 하면서 한시름 놓는 했다. 그러나 팬데믹으로 학교가 문을

닫으며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지난해 베가 씨는 딸이 컴퓨터를 켜놓고 울면서 수업을 듣는 모습을 봤다. 가을학기 모든 과목에

딸이 낙제한 , 그는 딸에게 시간당 45달러짜리 영어 과외를 위해 청소 일을 추가로 시작했다.

 

이같이 캘리포니아에는 전체 학생의 20% 달하는 110 명이 별도의 영어 학습이 필요한 ‘영어 초보자’로 추정된다. 캘리

포니아에서 영어 초보자 그룹의 80% 스페인어를 사용하지만 중국어, 베트남어, 아랍어를 사용하는 학생들도 많다. 대다수는

국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는 이주민 배경일 확률이 높다.

 

이들은 고등학교 졸업율과 대학 입학률과 중퇴율 거의 모든 학업 성취도에서 가장 낮은 성취도 그룹에 속한다. 엎친 덮친

격으로 1 간의 휴교로 인해 막대한 교육 지연과 손실을 입을 있는 셈이다.

 

우려는 이미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LAT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LA 통합교육구 중고교 영어학습자 그룹 12 원격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의 비율은 절반 미만이다. 영어에 능숙한 학생들보다 20% 이상 낮은 수치다.

 

지난달 LA교육청은 지난해 D F 학점을 받은 영어학습자 그룹이 고등학생은 42% 전년도보다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학생

역시 낙제점을 받은 그룹이 12%포인트 증가했다. 지난해 캘리포니아에서 영어 학습자 그룹의 고교 졸업률 역시 69% 전년도(84%)

비해 확연히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봉쇄와 사회적 거리두기, 휴교 등으로 인해 영어 초보자 청소년들이 학교 쉬는시간, 점심시간, 놀이터 등에서 또래와

어울리며 일상에서 언어를 습득할 기회를 박탈 당하고 있다”며 “올해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사회적으로 낙오되기 전에 개교와 영어

추가학습 지원 확대 개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생전에 자손만 무려 325명... 116세 美최고령 할머니 별세

    최고령 미국인으로 알려진 116세 여성이 세상을 떠났다. 1905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랭커스터 카운티의 한 농장에서 태어난 헤스터 포드 할머니가 자택에서 별세했다. 미국의 노인학연구그룹은 헤스터의 나이를 115세 245일로 기재했다. 헤스터의 가족은 페이...
    Date2021.04.20 Views5022
    Read More
  2. No Image

    “총 소리 들리면 즉시 도망치고 숨어라’

    FBI, 美총기난사 시 생존 수칙 적극 알려 ‘총소리가 들리면 일단 현장에서 도망쳐라.’ 미국에서 최근 총기 참사가 잇따르는 가운데 급박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명시한 ‘생존 수칙’이 널리 퍼지고 있다. 미 연방수사국...
    Date2021.04.20 Views6586
    Read More
  3. 실수로 입금된 120만불 빼내 차 구입, 집 계약…美여성 체포

    은행이 개인 계좌에 실수로 입금한 120만 달러를 인출해 마구 쓰던 미국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루이지애나주에서 스파도니(33.사진)라는 여성이 절도, 은행 사기, 불법 송금 등 혐의로 최근 체포됐다. 지역의 911 신고 접수원으로 일해온 이 여성은 지난 1...
    Date2021.04.20 Views4073
    Read More
  4. NJ 소기업 대상 1,500만불 지원 법안 서명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사진)가 소기업 및 비영리기관 대상 1,500만달러 지원 법안에 서명했다. 머피 주지사는연방정부 지원금을 바탕으로 뉴저지에 소재한 중소기업 및 비영리기관에 총 1,500만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에 따른 지원금 신청 접...
    Date2021.04.20 Views5872
    Read More
  5. 美 모든 성인, 나이 제한 없이 백신 접종

    미국에서 거주하는 모든 성인은 연령 제한 조건 없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된다. 이미 성인의 절반 이상이 최소 1차 백신 접종을 받았다. 뉴욕타임스는 하와이와 매사추세츠, 뉴저지, 오레곤, 로드아일랜드, 버몬트 등 6개 주도 나이 제한 없이 백신...
    Date2021.04.20 Views6041
    Read More
  6. 캘리포니아 흑인, 북한계 美10대 여성에 ‘핵 테러리스트’ 폭행

    폭행당한 제나 두푸이가 올린 사진. 인스타그램 미 캘리포니아에서 흑인 40대 남성이 북한계 10대 여성에게 “핵 테러리스트”라는 등의 폭언과 함께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캘리포니아주 터스틴 경찰서는 제나 두푸이(18)를 폭행한 42세 흑인 남...
    Date2021.04.20 Views6382
    Read More
  7. 이번엔 아시아계에 염산 테러... 뉴욕 CCTV에 담긴 처참한 현장

    뉴욕에서 한밤중에 집에 귀가하던 아시아계 여대생이 괴한에게 염산 테러를 당했다. 현지 매체인 아시안던은 차에서 내려 집으로 걸어가던 파키스탄계 여성 나피아(21)가 급작스럽게 나타난 괴한이 뿌린 염산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사고 당시 CCT...
    Date2021.04.20 Views6840
    Read More
  8. 29세 때 방 2개 아파트에서 가상 화폐 거래소 설립

    9년만에 억만장자 된 코인베이스 창업자 암스트롱…미래 전망은 엇갈려 미국 최대 가상 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지난 주 가상 화폐 거래소 가운데 처음으로 뉴욕 증시에 상장했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250달러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429.54달러까지 ...
    Date2021.04.19 Views4211
    Read More
  9. 美이민국, 졸업 후 현장실습(OPT) 온라인 신청 허용

    미국에 온 유학생들은 졸업후현장실습(OPT) 프로그램 신청을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게 된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OPT를 희망하는 학생(F-1) 비자 소지자는 온라인으로 고용허가신청서(I-765)를 제출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해당 대상은 학업종료 전 OPT(...
    Date2021.04.19 Views6251
    Read More
  10. 미등록 총기(유령총) 단속 강화…바이든, 취임 후 첫 총기 규제 조치

    한국계 4명을 포함해 8명이 사망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파 총격 사건, 10명이 사망한 콜로라도주 볼더 총격 사건 등 최근 미국에서 총격 사건이 잇따르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총기 규제 행정조치에 나섰다. 미국의 정치 전문매체 폴리...
    Date2021.04.13 Views5009
    Read More
  11. 버지니아 백인경찰 2명, 흑인계 美육군 장교 폭행영상 일파만파

    미국 버지니아에서 백인 경찰 두 명이 교통단속 중 흑인-라틴계 육군 중위의 얼굴에 후추 스프레이를 뿌리고 발로 차는 등의 폭행을 했다가 고소당했다. 사건 현장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자 미국 언론과 트위터는 ‘군인마저도 경찰에 의한 인종 ...
    Date2021.04.13 Views4556
    Read More
  12. 美정부, 코로나 장례비용 $35,500 지원

    연방재난관리청(FEMA), 신청접수…체류신분 상관없어 연방정부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망했을 경우 유족에게 최대 3만5,500달러까지 장례비용을 지급하는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12일부터 코로나19 사망자의 장례를 ...
    Date2021.04.13 Views5795
    Read More
  13. 아시안 증오범죄 근절 규탄행진 플러싱 개최

    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 자율방범대 결성, 호루라기 배포 뉴욕시에서 아시안 증오범죄를 규탄하는 가두행진이 10일 한인재향군인단체의 주도하에 퀸즈 플러싱에서 개최됐다. 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여러 재향군인단체 및 한인단체들...
    Date2021.04.13 Views6501
    Read More
  14. 뉴저지주, 코로나 피해 세입자 및 주택 소유주 위한 웹사이트 개설

    www.HousingHelpNJ.org...법률 자문, 핫라인 상담, 각종 정부 지원 프로그램 제공 뉴저지주정부가 코로나 사태로 렌트를 내지 못하는 세입자 및 렌트수입이 없어 모기지를 못내는 주택 소유주 등 양측 모두를 지원하는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지난 9일 오픈된 ...
    Date2021.04.13 Views6276
    Read More
  15.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여성들 이용한 사기행각 급증

    미모의 여군 등 여성들이 외로움 호소하며 접근…온라인마다 로맨스 스캠 확산 사진: FBI 30대 남성 A씨는 작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여성을 알게 됐다. 자신을 미국 군인이라 소개한 이 여성은 “8살 때 부모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며 ...
    Date2021.04.13 Views7128
    Read More
  16. 연방대법원 “집에서 하는 성경공부·기도모임 제한 부당”

    캘리포니아주가 3가구 이하로 성경모임 제한하자 연방대법원이 제동 걸어 캘리포니아주가 집에서 하는 모임에 3가구 이하로만 모이게 하는 규정을 성경공부와 기도모임에도 적용한 것이 부당하다는 연방대법원 결정이 나왔다. 연방대법원은 최근 캘리포니아주...
    Date2021.04.13 Views6139
    Read More
  17. 미국 명문대 경쟁률, 사상 최고로 높아

    SAT, ACT 제출 안해도 되자…지원자들 대거 몰려 미국 대부분의 대학들이 코로나 사태로 인해 SAT·ACT와 같은 표준화 시험 점수의 제출을 의무화하지 않으면서 지원자들이 대거 몰리는 바람에 아이비리그 8개 대학을 비롯한 미국 명문대학들의 ...
    Date2021.04.13 Views5576
    Read More
  18. 뉴욕 서류미비자들도 실업수당 받을 가능성…21억불 기금 조성안

    600불 소급적용 등 최대 2만8,600불 지원…뉴욕주27만5천명 서류미비자 혜택 뉴욕주의회와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연방정부의 재정적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한 서류미비자 및 전과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21억 달러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협상하고 ...
    Date2021.04.06 Views4618
    Read More
  19. 美아시아계 여성, 산책 중 흉기 찔려 사망

    미서부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에서 60대 여성이 산책 중 복부를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하지만 현지 경찰은 인종차별로 인한 증오범죄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CNN 방송에 따르면, 리버사이드에 사는 64세 아시아계 여성 케 치에 멩은 오전 7시쯤 강아지를 데...
    Date2021.04.06 Views6343
    Read More
  20. 코로나 사망자수 은폐한 쿠오모 주지사, 비망록으로 400만불 벌어

    요양원 관련 사망자 줄였을 당시 비망록 계약 앞둬…조작 지시 가능성 코로나19 사망자 통계 은폐와 성희롱 의혹으로 위기에 처한 쿠오모 뉴욕주지사(사진)가 자화자찬식 비망록으로 400만 달러를 번 것으로 나타났다. 쿠오모 주지사는 지난해 10월 ...
    Date2021.04.06 Views602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207 Next
/ 20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