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개인변호사로서 근거 없는 '선거 부정' 의혹을 앞장서 제기해온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뉴욕주 변호사협회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뉴욕주 변협은 줄리아니 전 시장의 회원 자격 취소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줄리아니 전 시장이 지난 6일 워싱턴DC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 집회에 참석해 선동성 발언을 한 게

이번 조사의 계기가 됐다.
 

줄리아니는 수천명의 군중 앞에서 대선과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결선투표에 관해 근거없는 주장을 반복하는 연

설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