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10532.jpg

 

 

 

 

미국에서 주택소유주들이 이사하는 주기가 2010년 평균 8년에서 올해 13년으로 9년 사이에 5년이나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 뒤에도 이사하지 않는 성향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됐다.

월스트리트저널 등은 부동산 중개업체 레드핀의 조사 결과를 인용, 가족 구성원이 늘거나 자녀가 분가한 뒤에도 이사하지 않는 미국인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주택 매물 감소로 이어져 주택 가격이 치솟는 결과도 낳았다.

예컨대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주택 보유자의 이사 주기가 2010년 10년에서 올해 14년으로 늘었다.

시애틀에서도 같은 기간 이사 주기가 3년 이상 늘면서 매물이 50% 넘게 급감했고, 주택가격은 80% 이상 올랐다.

레드핀이 조사한 미국 내 55개 대도시에서 모두 이런 현상이 발견됐다.

전문가들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이사를 꺼리면서 주택 시장의 매물이 줄었다고 분석했다.

현재의 베이비부머 세대는 과거 노년층보다 건강하게 오래 살면서 집을 옮기지 않는 경향을 보인다. 베이비부머가 이사를 못 가는 요인 중 하나로는 집값의 급등도 꼽힌다.

캘리포니아주 댄빌에 사는 67살 오마라씨는 32년전 44만 달러에 구입한 집에 지금까지 살고 있는데, 현 시가가 180만 달러여서 집을 팔 경우 엄청난 양도소득세가 예상돼 이사를 못가고 있다고 밝혔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086 샌프란시스코시, 위안부 기림비 확정 file 2017.11.24 7863
3085 '70년'만에 첫사랑과 재회해 결혼한 커플 file 2017.07.23 7863
3084 美, 절대 '참전 영웅' 잊지않는다 file 2018.08.05 7862
3083 수잔 신 앵글로 체리힐 시장 당선자, 뉴저지서 새 역사를 썼다 file 2019.11.09 7861
3082 민주당, 러시아 스캔들 수사 간섭 막을 것 file 2018.11.13 7861
3081 6.25 한국전 참전한 美 101세 노병, 퇴역 47년만에 장군됐다 file 2020.02.13 7860
3080 애플 자율주행 자동차 도로에서 추돌사고 당해 file 2018.09.04 7859
3079 美국민 20%, 집회나 시위에 참가했다 file 2018.04.10 7858
3078 가족초청이민 재정보증 2배 높혀 file 2018.07.24 7855
3077 교통사고로 남편과 아들 잃었지만… file 2018.07.24 7849
3076 유기동물 구조 위해 경비행기 타는 남성 file 2017.07.25 7848
3075 트럼프, '캐러밴 행령' 저지위해 초강경 행정명령 검토 file 2018.10.30 7847
3074 생후 '12일'된 아기를 창 밖으로 던져야만 했던 이유 file 2017.07.23 7846
3073 미국, '북한관광 금지' file 2017.07.23 7845
3072 대학탐방⑥- 하버드대학(Harvard University) file 2018.11.27 7842
3071 뉴저지주도 가족병가 12주 확대 혜택 부여 file 2019.02.22 7841
3070 불법체류자, 자녀 등교시키려다 체포  file 2017.11.05 7841
3069 '불법체류자 돕기' 형사처벌 못해 file 2018.12.09 7839
3068 뉴욕주, 범죄피해자 비자 자격기관 확대한다 file 2018.08.21 7839
3067 주가 624배 뛴 '괴물' 음료…美몬스터, 20년 상승률 1위 file 2019.11.09 7836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