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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조깅 중 백인 총격에 숨져엄마는 모금 단체와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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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격 사건으로 알버리(왼쪽)와 그의 어머니 완다 존스. /CNN

 

 “돈이 잃어버린 내 아들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나는 돈을 구걸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2월 미국 조지아주 해안가에서 평온하게 조깅 중이던 흑인 남성 아흐마우드 알버리(25)가 백인들의 총격에 사망했다.

그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각종 기금 마련 사이트가 만들어졌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모금 운동이 내 아들의 죽음을 이용

하고 있다며 모금 운동을 주도하는 재단 측과 갈등을 빚고 있다고 미 CNN 방송이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알버리는 지난 2 23일 조지아주 브런즈윅의 해안가 마을에서 조깅을 하다가 총에 맞아 숨졌다. 글린 카운

티 법원의 배심원은 지난 6월 백인 남성 3명을 중범죄 살인 등 혐의로 기소했지만 그동안 사법 절차가 진행되지 않아 인종

차별 논란이 일었다.

 

영상이 공개되자 온라인 기금 마련 사이트인 고펀드미(GoFundMe), 페이스북 등에 알버리를 위한 후원 계정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알버리의 어머니인 완다 쿠퍼 존스는 최근 기금 모금을 두고 페이스북 운영진과 갈등을 빚고 있다. 그녀는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려 "당초 알버리의 죽음을 기리기 위한 페이스북 계정을 만드는 데는 동의했고, 원래 의도에 대해서는 감사하다

면서도, 재단 활동에 대해숨진 내 아들을 위한 정의를 가져오는 것보다는 재단 직원들을 위한 비즈니스 기회가 된 것 같다

고 평가했다.

 

쿠퍼 존스는 수차례 관리자로서 페이스북 계정에 접근할 권한을 달라고 요청했지만 거부됐다.

 

 

알버리의 친구 베이커가 개설한 고펀드미 계정에는 6 1000명 이상의 후원자로부터 200만 달러 가까이 모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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