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8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결혼 직후 남편 계좌에서 100만불 현금 인출 안되자 67만불 수표 현금 바꿔

 

122820.jpg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이스라엘 국적의 20대 여성이 돈을 목적으로 70대 남편과 결혼했다는 혐의를 받아 기소됐다.

ABC뉴스 등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린 헬레나 할폰(26)은 지난해 8월 여름, 힌 사업가인 77세 미국 남성 리차드 라파포트와 결혼식을 올렸다.

라파포트에게는 이전 결혼에서 얻은 딸이 있었지만, 라파포드는 자신의 딸에게 새로운 부안애 대해 알리지도 않은 채 자신보다 51살이나 어린 여성과 결혼을 강행했다.

이달 초 아내인 할폰은 플로리다주 서부에 있는 탐파국제공항에서 돈세탁 및 사기, 노인 착취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

플로리다 경찰에 따르면 라파포트의 아내는 51세 연상인 남편의 계좌에서 현금 100만 달러를 인출 하려고 시도했다.

한 금융서비스회사를 찾은 라파포트의 아내는 남편 명의의 통장에서 거액의 현금 인출을 신청하자, 회사 측은 이를 거절했고, 아내는 다시 그 자리에서 66만 6천달러의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는데 성공했다.

77세 남편은 경찰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듣기 전까지, 아내의 행각에 대해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 

이후 경찰이 해당 사실을 알리자 “그녀가 그럴 리가 없다”며 아내를 옹호하는 듯한 반응을 내놓았다.

수사가 이어지자 그제야 남편은 자신이 사기를 당한 것 같다고 진술했지만, 아내를 국적이 있는 이스라엘로 송환하는 것을 원치는 않는다고 밝혔다.

77세 남편의 딸은 “사기를 친 문제의 여성이 아버지의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속임수를 쓴 것 같다”며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체포된 아내의 변호인은 “두 사람의 법적으로 정당한 절차를 밟아 결혼했다”면서 “자세한 내부 상황을 조금 더 명확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반박했다.

한편 현지 법원은 그녀에게 보석금 100만 달러를 책정한 상황이며, 향후 재판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039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직, 美이민 주도 file 2017.07.25 7248
4038 "돈주는 알래스카서 살아볼까?" file 2017.07.31 22367
4037 맨해튼 유명 레스토랑 렌트비 폭등... 줄줄이 폐업 2017.07.31 5380
4036 계속되는 트럼프의 자화자찬 행진 "링컨 제외하면 역대 대통령 중 내가 최고" file 2017.07.31 5616
4035 미국방부, 퇴역군인 위해 비아그라 3년간 3억불어치 구입해 file 2017.07.31 6549
4034 美 태평양사령관 '북한 ICBM, 세계적 위협…군사적 선택지 준비" file 2017.07.31 5970
4033 놀이기구 떨어져…1명 사망, 7명 중태 file 2017.07.31 7142
4032 '결혼식'위해 '하반신 마비' 극복한 前 국가대표 육상선수 file 2017.07.31 5985
4031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멋진 사람이 되길..." file 2017.07.31 6842
4030 근무 중 직접 아기 받았던 경찰관과 소녀의 만남 file 2017.07.31 6723
4029 죽기 전 남편이 남긴 '냉동 정자'로 임신 성공 file 2017.07.31 6472
4028 신호 무시하고 돌진한 트럭에 임산부와 아이들 사망 file 2017.07.31 6234
4027 세상 떠난 엄마, 구글 어스 '로드뷰'에서 만나 file 2017.07.31 7227
4026 페이스북 통해 8세 소년에게 '신장 기증'한 경찰관 file 2017.07.31 8200
4025 美 트랜스젠더, 피 묻은 바지 사진 공개 "생리는 여자만의 것이 아니다" file 2017.07.31 10083
4024 사제 성추행 스캔들...미국서만 사제 6,700여명 혐의 file 2017.07.31 6718
4023 상원, '오바마케어 폐지법' 부결…공화당 7명 반대 file 2017.07.31 6038
4022 트럼프, "성전환자 군복무 전면 금지" 깜짝 발표 2017.07.31 5582
4021 스마트폰 '앱' 으로도 영주권 갱신 가능 file 2017.07.31 7599
4020 북한 수소폭탄 개발 마무리 단계 "뉴욕시에 떨어지면 170만명 사망한다" file 2017.08.04 654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7 Next
/ 20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