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8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결혼 직후 남편 계좌에서 100만불 현금 인출 안되자 67만불 수표 현금 바꿔

 

122820.jpg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이스라엘 국적의 20대 여성이 돈을 목적으로 70대 남편과 결혼했다는 혐의를 받아 기소됐다.

ABC뉴스 등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린 헬레나 할폰(26)은 지난해 8월 여름, 힌 사업가인 77세 미국 남성 리차드 라파포트와 결혼식을 올렸다.

라파포트에게는 이전 결혼에서 얻은 딸이 있었지만, 라파포드는 자신의 딸에게 새로운 부안애 대해 알리지도 않은 채 자신보다 51살이나 어린 여성과 결혼을 강행했다.

이달 초 아내인 할폰은 플로리다주 서부에 있는 탐파국제공항에서 돈세탁 및 사기, 노인 착취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

플로리다 경찰에 따르면 라파포트의 아내는 51세 연상인 남편의 계좌에서 현금 100만 달러를 인출 하려고 시도했다.

한 금융서비스회사를 찾은 라파포트의 아내는 남편 명의의 통장에서 거액의 현금 인출을 신청하자, 회사 측은 이를 거절했고, 아내는 다시 그 자리에서 66만 6천달러의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는데 성공했다.

77세 남편은 경찰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듣기 전까지, 아내의 행각에 대해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 

이후 경찰이 해당 사실을 알리자 “그녀가 그럴 리가 없다”며 아내를 옹호하는 듯한 반응을 내놓았다.

수사가 이어지자 그제야 남편은 자신이 사기를 당한 것 같다고 진술했지만, 아내를 국적이 있는 이스라엘로 송환하는 것을 원치는 않는다고 밝혔다.

77세 남편의 딸은 “사기를 친 문제의 여성이 아버지의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속임수를 쓴 것 같다”며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체포된 아내의 변호인은 “두 사람의 법적으로 정당한 절차를 밟아 결혼했다”면서 “자세한 내부 상황을 조금 더 명확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반박했다.

한편 현지 법원은 그녀에게 보석금 100만 달러를 책정한 상황이며, 향후 재판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039 가장 ‘참담한’ 美도시 인디애나주 개리 file 2019.10.05 9949
4038 버지니아 주하원, '제비뽑기'로 결정 file 2018.01.09 9945
4037 트럼프, '불법이민자 멕시코 송환' file 2018.12.24 9933
4036 '드론으로 피자 배달 곧 시작' file 2018.05.12 9916
4035 영화 작은 아씨들(Little Women) 보스톤서 촬영 중 file 2018.10.16 9889
4034 고등학교와 하버드 졸업장 같이 받는 최초의 학생 file 2019.01.04 9888
4033 대학탐방⑦-노스이스턴 대학 (Northeastern University) file 2018.12.04 9888
4032 페이스북 구인광고 성차별 논란 file 2018.09.22 9852
4031 美 독감환자, 1만여명 발생 file 2018.01.17 9836
4030 시카고 경찰이 잡은 용의자들 무혐의 file 2018.09.25 9831
4029 뉴저지 무기거래상 부부 강덕원, 김주희씨 7,550만불 피소 file 2019.09.30 9829
4028 세계서 가장 살기좋은 대도시 1위? 시카고…뉴욕 3위 file 2018.02.06 9828
4027 오렌지 카운티 고급 주택단지 모델홈 투어 제공 file 2018.10.30 9821
4026 라이온스클럽 평화포스터 경연대회 file 2019.11.09 9796
4025 뉴욕시 살인사건, 1950년대 이후 사상 최저기록 file 2017.12.29 9795
4024 연방대법원, 이민구치소 '무기한 구금' 판결…파장 file 2018.03.06 9785
4023 미국의 섹스 광신집단의 전모가 밝혀지고 있다 file 2018.07.31 9753
4022 학자금 대출 또다른 경제 위협 되나 file 2018.08.28 9745
4021 외국인 취업프로그램 잇달아 백지화 file 2017.11.24 9738
4020 트럼프 '새해 첫 카드'로 1조달러 美 인프라 투자 file 2017.12.29 973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7 Next
/ 20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