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5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필라 인근 주택서…아들, 경찰에 살인 자백

아버지 폭행하며 "내가 격투기 선수같았다"

 

122838.jpg

 

122839.jpg

 

 

 

정신이상자도 아닌 2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아버지를 집에서 무차별 폭행하고 흉기로 잔인하게 살해하는 패륜을 저질렀다. 

펜실베니아주 몽고메리카운티 검찰은 지난 23일 오후 2시께 필라델피아 인근 어퍼 더블린 타운십의 한 주택에서 한진한(58)씨가 흉기 등에 찔려 머리와 얼굴이 피범벅이 된 채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외출했다가 돌아온 한씨의 부인 한 모(58)씨가 발견해 신고했으며, 경찰이 사건현장에 도착했을 때 한진한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는 것.

경찰에 따르면 사건 현장인 집 거실 곳곳에 피자국이 가득했으며, 숨진 한씨의 시신 근처에서 박스 커터칼과 칼날이 부러진 정육점용 칼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다음 날 가족들을 상대로 심문 수사를 펼쳤으며, 한씨의 아들 막시밀리안 크리스토퍼 한(28, 사진)씨는 경찰에 자신이 아버지를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아들 한씨의 오른손에는 칼에 베인 상처 및 손에 멍이 들어 있는 점을 경찰이 의심, 끈질긴 추궁 끝에 범행 자백을 받아냈다.

아들 한씨는 “아버지를 폭행하고, 칼로 머리를 내리 찔러 살해했다”며, “살해 당시 마치 자신이 격투기 선수가 된 것 같았다”는 발언도 했다. 

특히 한씨는 범행을 저지른 후 아버지의 핸드폰을 들고 나가 이를 쇼핑센터에서 20달러에 판매하기까지 했다. 

한씨는 현재 1급과 3급 살인혐의, 그리고 증거 인멸 등의 혐의 기소된 상태로, 현재 보석없이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한씨의 첫 법원 심리는 1월 2일로 확정됐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046 300명 탄 뉴욕 지하철 추돌 사고…20여명 부상 2024.01.05 1375
4045 차도 없던 80대 노인이…수백만불 유산, 마을에 기증 2023.11.25 1376
4044 주말에 가면 오히려 더 싸다...뉴욕시 관광업계 정상 회복 2023.12.01 1386
4043 “18개월부터 글 읽었다”…美 2세 여아, 최연소 멘사 기록 깼다 2023.12.01 1393
4042 미세먼지보다 끔찍한 석탄의 대기오염 2023.11.25 1411
4041 세상에서 가장 높게 이어진 나선형 정원…뉴욕 맨해튼의 새 랜드마크! 2023.11.25 1411
4040 예일대 개교 323년만에 한국학 개설… 고려대와 학술교류 2023.11.25 1414
4039 다른 환자 돕고 싶어…암투병 美여성의 온라인 유언에 이어진 기부행렬 2023.11.25 1416
4038 뉴욕서 히트친 <유자 약과>, 한국으로 수입됐다…K디저트 1위 2023.12.15 1417
4037 무자비한 美 10대들…물건 뺏긴 친구 돕던 선한 학생, 집단구타로 사망 2023.11.25 1423
4036 “낙태 금지된 미국 주, 출생률 상승 효과” 2023.11.25 1426
4035 뉴욕시 Z세대 79%, 부모 얹혀사는 캥거루족 2023.12.09 1439
4034 대선 꼭 투표한다…美청년층 4년새 57%→49%로 감소…바이든 불리 2023.12.09 1442
4033 팰리세이즈 팍 유권자 10명 중 2명만 투표 2023.12.01 1453
4032 바이든, CNN 가상대결서 트럼프에 45% 대 49% 열세 2023.11.11 1454
4031 美 대학에 유학 온 외국인 급증…40여년만에 최대폭으로 증가 2023.11.18 1462
4030 구글·넷플릭스 스낵바에도…美서 요즘 인기많은 한국 과자 2024.04.27 1467
4029 LA 타임스 대량 감원, 한인 담당기자도 해고 2024.01.26 1469
4028 美남녀 기대수명 격차 30년 만에 최대…코로나, 약물 과다 복용 때문 2023.11.18 1472
4027 트럼프, 양자·다자 대결서 바이든에 6% 앞서" 2024.01.26 147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