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3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필라 인근 주택서…아들, 경찰에 살인 자백

아버지 폭행하며 "내가 격투기 선수같았다"

 

122838.jpg

 

122839.jpg

 

 

 

정신이상자도 아닌 2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아버지를 집에서 무차별 폭행하고 흉기로 잔인하게 살해하는 패륜을 저질렀다. 

펜실베니아주 몽고메리카운티 검찰은 지난 23일 오후 2시께 필라델피아 인근 어퍼 더블린 타운십의 한 주택에서 한진한(58)씨가 흉기 등에 찔려 머리와 얼굴이 피범벅이 된 채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외출했다가 돌아온 한씨의 부인 한 모(58)씨가 발견해 신고했으며, 경찰이 사건현장에 도착했을 때 한진한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는 것.

경찰에 따르면 사건 현장인 집 거실 곳곳에 피자국이 가득했으며, 숨진 한씨의 시신 근처에서 박스 커터칼과 칼날이 부러진 정육점용 칼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다음 날 가족들을 상대로 심문 수사를 펼쳤으며, 한씨의 아들 막시밀리안 크리스토퍼 한(28, 사진)씨는 경찰에 자신이 아버지를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아들 한씨의 오른손에는 칼에 베인 상처 및 손에 멍이 들어 있는 점을 경찰이 의심, 끈질긴 추궁 끝에 범행 자백을 받아냈다.

아들 한씨는 “아버지를 폭행하고, 칼로 머리를 내리 찔러 살해했다”며, “살해 당시 마치 자신이 격투기 선수가 된 것 같았다”는 발언도 했다. 

특히 한씨는 범행을 저지른 후 아버지의 핸드폰을 들고 나가 이를 쇼핑센터에서 20달러에 판매하기까지 했다. 

한씨는 현재 1급과 3급 살인혐의, 그리고 증거 인멸 등의 혐의 기소된 상태로, 현재 보석없이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한씨의 첫 법원 심리는 1월 2일로 확정됐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039 뉴욕주, 마리화나 면허 1500개 곧 추가 발급 2024.01.05 928
4038 300명 탄 뉴욕 지하철 추돌 사고…20여명 부상 2024.01.05 987
4037 남미 정글 넘은 미국행 이민자 역대 최대 2024.01.05 945
4036 美 노숙자 65만명 역대 최대규모로 늘어…1년새 12%나 급증 2024.01.05 1980
4035 이민자 뉴욕행 버스규제 전혀 효과 없어 2024.01.05 972
4034 학위도, 경력도 필요없다…미국에 견습생 채용 물결 2024.01.05 932
4033 미 불법이민 전례없이 최대 급증…아시아·아프리카서도 밀물처럼 2023.12.23 986
4032 美하원, ‘차남 의혹’ 바이든 탄핵조사 결의 2023.12.23 1078
4031 美기업인44% “내년에 AI로 직원들 해고” 2023.12.23 945
4030 美 연합감리교회(UMC), 5년간 동성연애 문제로 교회25% 떠났다 2023.12.23 982
4029 뉴욕서 히트친 <유자 약과>, 한국으로 수입됐다…K디저트 1위 2023.12.15 1112
4028 자녀 살해혐의로 20년 억울한 옥살이한 엄마, 2023.12.15 1001
4027 뉴욕시 공립교 무기반입 늘었다…경찰, 가을학기 이후 1,348개 칼 압수 2023.12.15 1339
4026 뉴욕주, 맨해튼의 부동산 재벌, 컬럼비아대·NYU에 면세 혜택 폐지 추진 2023.12.15 972
4025 美고교서 '여성만 임신 가능'에 오답처리…교사 신념?...거센 비판 2023.12.15 1177
4024 뉴욕시 Z세대 79%, 부모 얹혀사는 캥거루족 2023.12.09 1076
4023 “구역질 난다” 조롱 받던 김밥…이젠 미국서 인기 최고! 2023.12.09 1368
4022 바이든, 美대선 가상 양자대결에서 공화당 2위 헤일리에도 4% 뒤져 2023.12.09 969
4021 대선 꼭 투표한다…美청년층 4년새 57%→49%로 감소…바이든 불리 2023.12.09 1060
4020 美정부, 서부 고속철도에 82억불 투자 2023.12.09 126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7 Next
/ 20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