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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통신, 상원의원들 인용해 "곧 세번째, 네번째 확진자 나온다"

'우한 폐렴 검역' 5개 미국공항으로 확대…금융시장까지 공포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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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중국 우한(武漢)을 진원지로 한 신종 전염병인 '우한 폐렴'으로 진단된 두 번째 환자가 나왔다.

AP 등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시카고에 거주하는 60세 여성이 우한 폐렴의 원인인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진단됐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최근 중국 우한을 여행하고 돌아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AP는 이 여성이 지난 13일 아무런 질병 증세 없이 중국에서 귀국했지만, 며칠 후 의사에게 전화해 몸이 아프다고 알렸다고 설명했다.

이 환자는 현재 추가 전염 차단을 위해 병원 내에서 격리돼 치료받고 있으며 안정된 상태다.

이런 가운데 블룸버그통신은 상원의원들을 인용해 CDC가 미국 내 세 번째 우한 폐렴 환자를 곧 확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공화당 소속의 존 바라소와 조쉬 홀리 상원의원은 이날 CDC가 의원들을 상대로 한 비공개 브리핑에서 이같이 설명했다고 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CDC는 현재 미국 22개 주에서 63명의 의심 환자에 대해 조사 중이며 이 가운데 2명은 이미 양성 판정을 받았고 11명에게는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CDC 관계자는 "미국에서 더 많은 우한 폐렴 확진 사례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또 우한에 다녀온 여행자와 가깝게 접촉한 사람의 감염 사례나 사람 간 전염 사례도 보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CDC는 중국 우한으로 여행을 다녀온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에 사는 30대 남성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우한 폐렴 환자로 진단됐다.

한편 ’우한 폐렴‘에 대한 공포감은 금융시장으로 옮아가고 있다.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상승세를 타던 뉴욕 증시는 이날 미국의 ’우한 폐렴‘ 환자 발생 소식이 전해진 뒤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우한 폐렴 확진자 발생 소식이 전해지자 장중 2% 이상 급락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우한 폐렴이 전 세계로 확산될 경우 경제적 피해를 적지않게 받을것을 우려하고 있다. 

CNBC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여행과 무역에 타격을 주고 경제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다는 공포가 아시아 주식시장에 타격을 주고 구리와 원유 가격을 떨어뜨리고 투자자들이 미국과 독일 국채 등 안전자산으로 향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2002년 중국에서 발생해 2003년 세계로 확산되며 약 8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스 사태‘로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경제가 타격을 받았던 것과 같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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