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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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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가총액 1위이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거둔 애플 주가가 이번 ‘우한 폐렴’ 사태로 직격탄을 맞았다. 또 최근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해 주가가 치솟고 있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도 우한 폐렴 영향으로 주가가 흔들거리고 있다.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던 미 뉴욕 증시는 우한 폐렴이 본격화된 최근 약 10일간 2% 가까이 하락하자 불안감 퍼지는 모양새다.

애플의 매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5%로 미국(45%)과 유럽(25%) 다음으로 많다. 테슬라도 지역별 매출 비중을 보면 중국은 29%로 미국(49%) 바로 다음이다. 
애플과 테슬라 중에서는 애플의 타격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됐다. 애플은 우한 폐렴의 영향으로 중국 본토 공식 매장 42곳 전부와 사무실 문을 닫는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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