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앞으로 수주간 독감 확산 예상…10년전엔 6만여명 사망, 4500만명 감염

020421.jpg

CNN에 따르면 2019~2020년 독감 환자가 11주 연속 증가하면서 미국 전역에 1500만명이 감염되고 8200명이 숨졌다. 

사망자 가운데 최소 54명은 어린이인것으로 밝혀 졌다. 

앞으로 몇 주간은 더욱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미국 독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보다 훨씬 더 치명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한 폐렴 확진자는 세계적으로 1만여명이고, 사망자도 200여명이다. 

사망자는 아직까지 중국에서만 나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현재 독감 합병증으로 입원한 환자가 14만명이 넘으며, 이번 독감의 경우 30대 건강한 성인도 합병증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일이 잦을만큼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전염병이며, 감기보다 증상이 아주 심하고 전염성이 강해 단 며칠 만에 급속도로 퍼진다.

전문가들은 이번 독감이 6만1000명이 사망하고 4500만명이 감염된 2017~2018년 독감 시즌만큼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국립앨러지·감염병 연구소는 이번 독감이 지난 10년간 발생했던 어떤 독감보다 심각할 것으로 내다봤다. 

템플대 의대 마곳 사보이 박사는 “겨울철에 우리는 모든 바이러스 질환을 뭉뚱그려 심한 감기 정도로 안이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사람들은 독감이 얼마나 치명적인지 과소평가 한다”고, 단순 감기가 아니라고 경고했다.

독감이 위험한 이유는 독감으로 이미 면역체계가 약해진 상황에서 2차 감염에 따른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합병증 가운데는 폐렴, 심장과 뇌의 염증, 장기 부전 등이 있으며 일부 치명적일 수 있다.

사보이 박사는 신종 코로나처럼 새로 발생한 감염증은 보통 신기하기 때문에 독감을 무색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독감에 대해 공황 상태를 보이지 않는 것은 보건 당국이 독감을 통제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라는 것.

미국 템플대학 루이스카츠의대 교수는 “우리는 알려지지 않은 것을 두려워하고 새로운 감염에 대한 정보를 더 갈망하는 경향이 있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로 인해 독감이 과소평가 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했다.

의료진은 치명적인 독감 합병증을 피하려면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055 <긍정의 힘> 오스틴 목사 교회서 총기난사 사건…왜 이런 일이? 2024.02.17 1359
4054 "바이든, 11월 대선전 건강탓 낙마 가능성" 2024.02.17 1362
4053 연 수입 6~7억달러 유튜버… “난 아직 부자 아니다” 말한 이유는? 2024.02.17 1369
4052 자녀 살해혐의로 20년 억울한 옥살이한 엄마, 2023.12.15 1370
4051 美 연합감리교회(UMC), 5년간 동성연애 문제로 교회25% 떠났다 2023.12.23 1382
4050 학위도, 경력도 필요없다…미국에 견습생 채용 물결 2024.01.05 1382
4049 바이든, 美대선 가상 양자대결에서 공화당 2위 헤일리에도 4% 뒤져 2023.12.09 1387
4048 NJ 주지사 선거에 민주,공화 후보 난립 2024.02.02 1419
4047 美하원, ‘차남 의혹’ 바이든 탄핵조사 결의 2023.12.23 1423
4046 차도 없던 80대 노인이…수백만불 유산, 마을에 기증 2023.11.25 1425
4045 미세먼지보다 끔찍한 석탄의 대기오염 2023.11.25 1433
4044 “18개월부터 글 읽었다”…美 2세 여아, 최연소 멘사 기록 깼다 2023.12.01 1433
4043 300명 탄 뉴욕 지하철 추돌 사고…20여명 부상 2024.01.05 1436
4042 세상에서 가장 높게 이어진 나선형 정원…뉴욕 맨해튼의 새 랜드마크! 2023.11.25 1440
4041 “낙태 금지된 미국 주, 출생률 상승 효과” 2023.11.25 1446
4040 주말에 가면 오히려 더 싸다...뉴욕시 관광업계 정상 회복 2023.12.01 1447
4039 예일대 개교 323년만에 한국학 개설… 고려대와 학술교류 2023.11.25 1451
4038 무자비한 美 10대들…물건 뺏긴 친구 돕던 선한 학생, 집단구타로 사망 2023.11.25 1453
4037 다른 환자 돕고 싶어…암투병 美여성의 온라인 유언에 이어진 기부행렬 2023.11.25 1454
4036 뉴욕서 히트친 <유자 약과>, 한국으로 수입됐다…K디저트 1위 2023.12.15 146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