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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조닝변경 통해 사무실을 아파트로 개조 중 

뉴욕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플랫아이언 빌딩. 최근 수년간 공실 문제를 겪던 이곳은 주거용 부동산으로 변신할 준비를 하고 있다. /뉴욕관광청

 플랫아이언 빌딩. /뉴욕관광청

미국 뉴욕을 대표하는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히는 플랫아이언(Flatiron) 빌딩이 고급 아파트로 리모델링될 예정이다. 플랫아이언 빌딩은 5Ave·브로드웨이와 22St.셋이 교차하는 지점에 삼각형 모양으로 세워진 22층짜리 건물로 원래는 사무실로 쓰였다. 다리미를 닮았다고 해서 이 같은 이름이 붙었고, 이 인근 지역 또한 플랫아이언이라고 불리고 있다. 오래전부터 맨해튼을 찾는 관광객들의 사진 명소로 인기를 끈 곳이기도 하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구랄은 부동산 개발업체 브로드스키 오가니제이션 등과 함께 합작회사를 설립해 이 건물을 40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고급 아파트로 리모델링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뉴욕시의 허가 절차 등에 필요한 시간까지 합하면 주거용 아파트로 변신하는 데 약 3년 정도는 걸릴 전망이다.

플랫아이언 빌딩은 지은 지 오래된 탓에 시설이 낙후돼 인기가 하락해 왔다. 점점 심각해지던 공실 문제는 재택 근무가 늘어난 2020년 이후의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회복 불능 상태에 빠졌다.

뉴욕의 사무실 공실은 플랫아이언 빌딩만의 문제는 아니다. 코로나가 끝난 이후에도 재택 근무를 이어가는 회사가 적지 않아, 상업용 부동산 인기가 크게 식은 상황이다. 사무실 점유율이 45%(지난 8월 기준)로 절반 이상이 비어 있을 정도다. 

 

뉴욕시는 이처럼 사무실은 남아도는 반면 살 집은 부족해 주거비가 치솟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제도 정비에 나섰다. 지난 8월 맨해튼 중심부인 ‘미드타운 사우스’ 지역을 재정비하며 사무용 건물을 주거용으로 보다 쉽게 바꿀 수 있게 하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10년간 주택 약 2만 채가 생길 것으로 뉴욕시는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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