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9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베이글 마니아 뉴욕인들을 홀린 새로운 베이글 스타트업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0년 코네티컷주 웨스트포트의 주방에서 창업한 팝업 베이글은 이듬해 뉴욕으로 진출했다. 뉴욕타임스는 “(원조 도시) 뉴욕의 베이글 구매줄은 놀라운 광경이 아니지만, 그게 코네티컷에서 온 베이글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며 “뉴욕에서 베이글로 이목을 끈다는 건 대단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뉴욕 '팝업 베이글' 인스타그램

 ‘팝업 베이글’ 가게 앞에 줄서 있는 고객들. 사진:뉴욕 '팝업 베이글' 인스타그램.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0년 코네티컷주 웨스트포트의 주방에서 창업한 팝업 베이글은 이듬해 뉴욕으로 진출했다. 

뉴욕타임스는 “베이글의 원조 도시 뉴욕에서 베이글 가게 앞에 늘어선 구매줄은 놀라운 광경이 아니지만, 그게 코네티컷에서 온 베이글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며 “뉴욕에서 베이글로 이목을 끈다는 건 대단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베이글은 반죽을 물에 데친 다음 구워 치밀하고 쫄깃한 식감을 강조한 빵이다. 미국에서는 갈수록 베이글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투자금이 대폭 몰리고 있다.

뉴욕의 베이글 체인점 ‘팝업 베이글’은 지난달 8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0년 창업한 팝업 베이글은 온라인 선주문, 픽업 판매 방식으로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 주문을 통해 3·6·12개 단위로 파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를 상대하는 계산대 비용이 낮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크기가 크고 빵 입자가 촘촘해 씹는 맛이 뚜렷한 뉴욕 베이글과 달리, 코네티컷에서 온 팝업 베이글은 더 작고, 밀도가 낮으며, 식감이 바게트와 비슷하다고 한다. /뉴욕 '팝업 베이글' 홈페이지

사진: 뉴욕 '팝업 베이글' 홈페이지

크기가 크고 빵 입자가 촘촘해 씹는 맛이 뚜렷한 뉴욕 베이글과 달커네티컷에서 온 팝업 베이글은 더 작고, 밀도가 낮으며, 식감이 바게트와 비슷하다고 한다.

지난 6월 LA에서 색다른 베이글을 만드는  ‘베러 브랜드’가 6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 회사는 기존 베이글보다 탄수화물과 설탕 함유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단백질 함량은 높인 ‘베러 베이글’이라는 제품을 판매한다. 

 

이 제품은 고급 유기농 식품점 홀푸즈 마켓에서만 출시 5개월간 100만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2021년 창립한 베러 브랜드의 기업 가치는 1억7000만달러로 평가된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046 한국인 교환학생들, 코로나에 발목…유학생들은 기숙소에서 쫓겨나 2020.03.15 6693
4045 한국의 K-9 자주포, '세계 방산시장 중심' 워싱턴D.C. 전시 file 2017.10.10 7369
4044 한국유학생, 美 명문대 교수 '성추행' 폭로 file 2017.11.14 8876
4043 한국어 능통, 중국 강경파, 美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임명 file 2018.10.21 7504
4042 한국산 팽이버섯 먹고 미국인 4명 사망 36명 식중독 file 2020.03.16 7139
4041 한국사위 메릴랜드 주지사, 불량논란 K진단키트, 문제없다 강조 file 2020.09.28 6427
4040 한국보다 40배 빠른 인터넷 출시? file 2020.11.10 7327
4039 한국계 대니얼 대 킴, 내 여동생도 인종차별 범죄로 피해 고백 file 2021.03.23 6769
4038 한국 대미 로비자금 액수 세계 1위 2018.08.21 7760
4037 한국 김, 미국시장에서 훨훨 난다…11개월간 10억불 수출 file 2020.01.14 6906
4036 한국 '갓'의 매력과 아름다움에…미국인들 "오 마이 갓!" file 2019.09.25 8268
4035 학자금 부채 총액 1조5000억달러 넘어 file 2018.11.30 7503
4034 학자금 대출 또다른 경제 위협 되나 file 2018.08.28 9964
4033 학자금 대출 갚느라 돈 없다…대학 갈 필요 없다는 미국인 급증 2023.09.08 2701
4032 학위도, 경력도 필요없다…미국에 견습생 채용 물결 2024.01.05 1329
4031 학업성적 좋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file 2020.02.29 7631
4030 학비 줄이는 방법? 대학교육 비용 절약하기 다양한 팁 file 2020.01.07 6619
4029 학비 전액 면제!...10억불 통큰 쾌척에 뉴욕의 美의대생들, 벅찬 감격 2024.03.02 939
4028 학비 부채 5만 달러 까지 지원해 줄 것 file 2019.05.25 7205
4027 학부모 단체 SHSAT 반대 집회 file 2019.04.16 746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