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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태어난 아들과 함께 '소방서 기념 촬영'한 소방관 아빠

 

소방관.png

 

미국 뉴저지 주 윕패니 지역 소방서에서 소방관으로 활약하는 헨리 핸슈는 최근 갓 태어난 아들 로렌과 함께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자신을 쏙 빼닮은 아들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던 헨리는 윕패니 소방서 측에 양해를 구해 소방서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싶었다.
소방서 측의 도움으로 전분 사진작가와 함께 가족사진을 찍게 된 헨리는 화재 진압복을 갖춰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그는 아들을 끌어안고 멋진 포즈를 취해 보였으며 자신의 진압복 위에 아기를 눕혀놓고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아들과 함께 꿈에 그리던 ‘소방서 기념 촬영’을 이어가던 헨리의 얼굴에는 촬영 내내 행복이 묻어 있었다. 헨리는 “예전부터 가족이 생기고 아기를 얻으면 꼭 내가 일하는 소방서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싶었다. 드디어 원하던 바를 이뤄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진압복 위에 누워 있던 로렌의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나중에 성장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멋진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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