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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대학 졸업율, 백인보다 높지만 취업서 차별받아

 

아시아.jpg

 

아시안 학생들의 대학 졸업률은 백인 학생들과 비교해 월등히 높은데도 불구하고 취업시장 진입 시 아시안은 여전히 백인과 비교해 차별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LA 타임스는 콜럼비아 대학교의 제니퍼 이 사회학 교수의 연구 내용을 인용해 전문직 및 임원직을 채용하는 취업시장에서 아시안 지원자가 '대나무 장벽'에 직면해 차별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구는 미국 내 아시안 인구의 83%를 차지하는 중국계, 인도계, 필리핀계, 베트남계, 한국계 등의 아시안 그룹을 종합해 통계자료를 분석했는데, 5개의 아시안 그룹 모두 백인 보다 학사 학위를 받을 확률이 높았다. 

 

아시안 그룹별로 살펴볼 경우 중국계 아시안은 백인보다 6배 이상 대학 졸업률이 높았고, 인도계 아시안은 8배, 한국계·베트남계 아시안은 3배, 필리핀계 아시안은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졸업 후 취업시장에 들어왔을 때 아시안은 백인과 비교해 전문직 또는 임원직을 맡을 확률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아시안이 아이비 리그 대학을 졸업할지라도 취업시장에서 백인에게 밀리고 있다고 연구는 강조했다.

 

특히 베트남계와 인디안계 아시안의 경우 흑인보다 교육 수준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전문직·임원직을 맡을 기회가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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