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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주 59세 청소부, 7년간 공부 병행

 

학교 청소부.png

 

미국 ABC뉴스는 켄터키주 렉싱톤에 위치한 한 고교 교사로 부임한 로웰 아웃랜드(59)의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 주 신학기를 맞은 이 학교 학생들은 교사로 나타난 아웃랜드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지난 7년 동안 학교 건물을 관리하던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마저 자퇴할 정도로 공부와 담을 쌓았던 그는 23세 나이에 미 공군에 자원 입대하면서, 한국의 검정고시에 해당되는 고졸학력인증서(GED)를 받았다. 
12년 간 복무하고 퇴역한 그는 취직한 타이어 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대신 직업교육의 일환으로 2년제 커뮤니티 대학을 다니게 됐고, 지난 2010년 지금의 학교에 건물 관리인으로 오게됐다.
그후 그는 인근 4년제 대학에서 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학교 관리인으로서 일을 하면서, 주경야독 끝에 지난 2013년 학사 학위를 어렵게 손에 넣었다.
특히 그는 퇴역한 직업군인들이 교사 자격증을 딴 뒤 교육 관련 단체 등에서 봉사하도록 돕는 전역자 교사 배치 프로그램도 이수해 교사가 될 자격도 얻었고, 지난달 자신이 일하던 학교의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해 당당히 합격했다. 그가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과목은 그래픽 아트와 디지털 사진이다. 아웃랜드는 "지난 7년 간 학생들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나 즐거웠던 것이 교사가 되고자 한 이유"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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