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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트럼프 승리 예상한 이춘근 박사, 올해는 더 큰 표차로 재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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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거의 모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사진 왼쪽)이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사진)에 크게 뒤지고 있지만, 오는

11 3일 선거에선 4년 전 보다 훨씬 더 큰 표 차이로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할 것입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를 3개월 앞두고 이춘근 국제정치아카데미 대표가 내린 진단이다.

 
연세대 졸업 후 미국 텍사스대에서 정치학박사학위를 받은 이춘근 대표(사진)는 자유기업원 부원장을 역임한 현실주의

정치학자이다.

 
3
년 전부터 유튜브 방송 ‘이춘근 TV’를 운영하며 28만명의 정기 구독자들과 매주 2회씩 소통하고 있는 그는 2016년 미국

대선에서 한국 전문가들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트럼프 후보의 당선을 공개적으로 예상·적중시킨 인물이다.

 

최근의 미국이나 영국 언론이 트럼프의 재선 성공 확률을 10% 정도로 예상했지만 이춘근 박사는 트럼프의 재선을 확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떤 근거에서 4년이 지난 올해도 트럼프의 성공을 점치는 걸까. 조선일보가 최근 이춘근 대표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내용을 요약했다.

 
“4
년 전 트럼프가 여론조사에서 크게 뒤졌지만 이긴 경험을 했다. 그 전에도 공화당이 백악관을 8년째 장악 중이던 1988

8월 여론조사에서, 마이클 듀카키스 후보(민주당)는 조지 부시 후보(공화당) 보다 20% 정도 앞섰지만 대선에선 부시

에게 참패했다.

 

트럼프의 재선 성공을 확신하는 근거로 그는  먼저 맞상대인 바이든 후보가 너무 약체이다. 4년 전 힐리러는 예비 후보때

부터 압도적 1위였다. 그러나 바이든은 샌더스에게도 뒤지다가 간신히 이겼다. 당내 신뢰도와 지지 기반이 힐러리 보다

못 한데다 나이가 많은 점도 부담이다. 그가 대통령이 될 경우 재임 기간 중 만 80세가 넘는다. 바이든에겐 기억력 상실증,

치매 같은 건강 문제도 있다. 오는 9~10월 세차례 TV토론은 바이든에게 치명타가 될 수 있다. 그의 단점이 트럼프의 강점

과  분명하게 대비될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 유권자들은 강력하고 건강한 대통령을 원한다. 마지막으로 트럼프는 ‘현직

프리미엄’ 을 활용해 ‘사건’을 만들어서라도 지지율을 높일 수 있다.

 
트럼프의 인기는 여전히 대단하다.

 
우선 16000만명에 달하는 기독교 백인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는 것이 대단하다. 이 가운데 열성적인 복음주의 기독교

신자 중 81%가 지난번 대선에서 트럼프에게 표를 던졌다. 최근에는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후 연쇄 시위 사태로 생긴

사회 혼란을 우려한 백인 민주당 지지자들까지 트럼프 지지로 옮겨가고 있다. 공화당이 근로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세금  인하에 앞장 선 것도 득표 요인이다. 이로 인해 전통적으로 민주당 세력이던 중산층 및 하류층 백인 근로자들과

흑인 일부도 공화당 지지로 돌아섰다.

 
많은 사람들이 트럼프를  거짓말을 남발하는 정치꾼이라는 시각을 갖고 있지만, 트럼프는 ‘큰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전략가다. 실제로 트럼프는 성경에 이어 자신의 인생을 바꾼 두번째 책이자 추천도서로 손자병법과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을 일관되게 제시한다. 그는 자신의 첫 저서 ‘거래의 기술’에서 ‘내가 하는 말을 상대방이 못알아 들게 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유심히 보면 그는 ‘미치광이 전법의 귀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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