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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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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jpg

 

운전자의 부주의로 소중한 두 생명을 앗아갈 뻔한 사고가 일어났다. 기적적으로 유모차에 타고 있던 만 2살 된 남자아이는 무사했지만, 자신을 방패 삼아 아이를 보호한 한 젊은 보모는 두 손을 크게 다쳤다. 
LA 인근 앳워터 빌리지에 사는 대학생 캐럴라인 마우러양은 두살된 아기 폭스를 유모차에 태우고 밖에 나와 도로를 건너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차량 한 대가 빨간불 신호를 무시하고 이들 쪽으로 돌진해왔던 것이다. 그녀는 “멈춰!”라고 외치면서도 차가 폭스가 탄 유모차와 부닥치는 것을 막기 위해 유모차를 최대한 반대편으로 밀어냈다.
이 때문에 그녀는 양손과 두 손목, 그리고 양팔에 심한 골절상을 입고 말았다. 
보모는 무려 2주 넘게 병원에 있었고 2개월 동안 재활 치료를 받았고, 세 차례 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또 손과 팔, 그리고 손목의 힘이 약해져 3개월 뒤 간신히 물리 치료를 시작할 수 있었다. 의사들은 그녀가 손 기능을 최소 50%라도 회복되길 희망하고 있다. 
또한 사고를 냈던 운전자와 캐럴라인 자신의 보험만으로는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해 아이 부모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You Caring’을 통해 그녀의 사연을 공개하자 지금까지 588명이 참여해 4만 3800달러가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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