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2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최대 인구주에서 구입, 흡연…합법화에 우려 반, 기대 반

 

대마.jpg

 

캘리포니아주는 2016년 11월 선거에서 통과된 주민발의를 통해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가 허용됐다. 이는 미국 내 50개 주 가운데 콜로라도, 오리건, 워싱턴, 알래스카, 네바다에 이은 6번째다. 미국 내 의료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된 주는 29개 주다. 지난 1일부터 만 21세 이상의 성인은 1온스(28그램)의 마리화나를 소지, 운반, 구입할 수 있으며, 여섯 그루 이하의 소규모 재배도 가능하다. 
캘리포니아에서 의료용 마리화나는 이미 20년 넘는 기간 동안 합법화였었지만, 기호용 마리화나의 합법화는 급성장하고 있는 미국의 대마 산업에 획기적인 사건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캘리포니아주는 인구 4천만명의 최대 인구 주로서, 기호용 마리화나의 합법화 파장은 훨씬 강력하다. 
미국 마리화나 산업의 시장규모는 2017년 160억 달러에서 2021년까지 400억 달러로 큰 폭 증가할 뿐만 아니라, 4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소비자와 판매자, 재배자, 다양한 하청 업체 등의 직간접 수입을 모두 포함한 결과다.
하지만 마리화나 합법화에 따른 사건 사고의 우려도 계속되고 있다. 2014년 마리화나가 합법화 된 콜로라도 주에서 마리화나 양성 반응을 보인 운전자 및 교통 사망자는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마리화나와 관련된 응급실 방문도 35%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또 무분별한 마리화나 흡연으로 범죄율 증가와 청소년 탈선 문제 등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미 언론은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점에서 편법 처방을 받아 마리화나를 구매한 뒤 기호용으로 흡연·섭취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고 전했다.
마리화나 거래가 합법화되지만 공개된 장소에서의 흡연은 여전히 금지된다. 차량 내 흡연도 차량국의 금지약물 규정에 따라 허용되지 않는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026 트럼프, 양자·다자 대결서 바이든에 6% 앞서" 2024.01.26 1428
4025 “한국식 산후조리원에 美 엄마들 4000명 줄섰다” 2024.03.22 1442
4024 뉴저지주 로빈스빌에 미식축구장 4배 규모 힌두사원 화제 2024.01.12 1452
4023 美 대선 앞두고 낙태권으로 보수, 진보간 대결양상 심화 2024.01.19 1465
4022 바이든 43% 대 트럼프 47%바이든 지지세 약화하면서 격차 확대 2023.11.25 1468
4021 美고교서 '여성만 임신 가능'에 오답처리…교사 신념?...거센 비판 2023.12.15 1470
4020 美 초중고교 '장기결석' 심각…"코로나19 사태 이후 확산" 2023.11.18 1472
4019 음주운전 사고낸 20대한인, 20년 중형 2023.11.03 1511
4018 뉴욕, 팬데믹 이전에 비해 절도 건수 64% 최고 급증…LA는 61% 증가 2023.11.11 1530
4017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유럽회화관, 1억5천만불 들여 재개관 2023.12.01 1532
4016 美연방상원 앤디 김 후보, 여론조사 선두 2024.02.02 1536
4015 바이든, 7개 경합주서 트럼프에 크게 열세…이민문제에서 큰 곤경 2024.02.02 1544
4014 맨해튼 창고서 쏟아져 나온 '짝퉁 명품'…진품이면 10억불 넘어 2023.11.18 1551
4013 “트럼프 재집권하면…美 역사상 최대 규모 이민자 추방 계획” 2024.02.23 1552
4012 70년대 2000명 왔던 美평화봉사단… “한국은 다른 나라와 달랐다” 2023.11.03 1559
4011 미국 입국자들의 비자 거부 2배 급증 2024.02.17 1561
4010 역대급 더운 가을, 폭설…시카고 기상 이변 2023.11.03 1571
4009 펜타닐, 쌀알 두 개 양으로 사람을 죽인다 2023.11.18 1593
4008 "美 본토 핵시설이 핵공격 받으면 100만~200만명 사망 가능" 2023.11.18 1600
4007 美정부, 서부 고속철도에 82억불 투자 2023.12.09 161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