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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성인용 웹사이트 Backpage.com 폐쇄

 

Screen Shot 2018-04-15 at 12.44.24 PM.png

 

인터넷 상에서 각종 성매매 홍보 광고의 온상으로 지목돼 연방 당국의 수사를 받아온 유명 웹사이트 Backpage.com이 FBI에 의해 폐쇄되고 회사 임원 및 성매매 광고 관련자들이 연방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

 

지난 9일부터 인터넷에서 백페이지 닷컴에 접속하면 사이트가 폐쇄됐다는 연방 수사당국 명의의 경고문이 화면 전체를 커버하고 있다.

 

FBI는 합동으로 그동안 성매매 광고 등과 관련해 백페이지 닷컴 및 관련 웹사이트들에 대한 수사를 벌여왔으며, 이 웹사이트의 설립자 마이클 레이시(69)를 비롯한 관련자 7명을 돈 세탁 및 성매매 조장 등 총 93건의 혐의로 기소했다.

 

백페이지 닷컴은 개인간 물물 거래와 룸메이트 및 구인·구직 광고 등이 포함된 온라인 장터의 성격으로 미 전역과 캐나다 등에서 각 지역별로 운영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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