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8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노스욕 산성교회 김기진목사…김 목사 "성적인 접촉 없었다" 반박

 

120739.jpg

 

 

캐나다 토론토지역의 60대 한인 목사가 지난 수년간 과외 교습을 하면서 11세 여학생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폭행과 성추행을 해 온 혐의로 기소됐다. 

토론토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공개적으로 제보를 요청했다. 

캐나다 매체 ‘내셔널 포스트’ 및 토론토 한국일보에 따르면 토론토시 찰톤 불러바드 인근 노스욕 산성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현직 김기진 목사(61)가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개인 과외교습을 하면서 한 11세 여학생을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어 토론토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목사로 재직하며 개인 과외 교습도 해온 김씨는 성관계를 목적으로 자신이 가르치는 여학생을 초대해 성폭행하거나 교습 중에도 여학생의 신체를 만지는 등의 상습적인 성추행을 해왔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김 목사는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영락교회 주일학교 봉사에 참여했고, 2004년 만민교회에선 부목사로 사역했다.

김 목사는 미성년자 성폭행 등 총 3건의 혐의를 받고 기소됐으며, 현재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다. 공판은 내년 1월 9일 온타리오 법원에서 진행된다.

김 목사는 토론토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여학생은 우리 교회 성도이며 지난달 자녀 납치 혐의로 수배됐던 이모(43)씨 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집이나 차에서 공부를 도와주다가 가끔 신체가 닿을 수는 있었더라도 성적인 접촉은 전혀 없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캐나다로 이민간 지 40년 됐다는 김 목사는 부인,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주택에서 목회 중이다.

김 목사는 "이씨 자녀가 일정한 거처가 없어 우리 집에 자주 머물곤 했다"며 "신고한 아이는 얼마 전까지 같이 예배를 드렸는데 이제와서 2015년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한다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026 NJ 레오니아도 1회용 스티로폼 용기 금지 file 2019.01.14 10079
4025 라이온스클럽 평화포스터 경연대회 file 2019.11.09 10069
4024 뉴욕 지하철 안에서 동양계 여성 때린 백인여성 체포 file 2018.12.14 10060
4023 美여중생, 친구 살인미수 40년 징역 file 2018.02.06 10046
4022 4억5천만불 당첨 후 돈관리회사 설립 file 2018.01.17 10039
4021 취업비자 취득 힘들어…추가서류 제출요구 45% 급증 file 2017.09.26 9984
4020 미국내 신분도용 피해 계속 증가...피해 사후 처리법은? file 2019.08.13 9974
4019 학자금 대출 또다른 경제 위협 되나 file 2018.08.28 9974
4018 전신에 불 붙어 2년간 고통 받다 떠난 두 아이의 엄마 file 2017.07.03 9966
4017 뉴저지주 교육시스템 '전국 2위'… 1위는 메사추세츠주 2018.01.19 9953
4016 10세 누나, 어린 동생 보호하려 대신 총맞아 file 2018.06.17 9948
4015 플로리다 17명 사망 총격참사 후 2018.02.23 9939
4014 뉴저지,메인주 예산 합의 불발로 '정부 폐쇄' file 2017.07.03 9938
4013 미국 저소득 흑인 명문대 입학 '신데렐라 스토리'는 거짓 file 2018.12.04 9913
4012 아마존 회장, 불법체류 청년 위해 3300만불 기부 file 2018.01.17 9893
» 60대 토론토 한인목사, 11세 여학생 성폭행 혐의로 피소 file 2019.12.07 9842
4010 뉴저지 서밋학군서 증오 메세지 낙서 발견 file 2018.12.14 9833
4009 쥐가 가장 많은 미국 도시는? file 2018.07.24 9815
4008 美 수감자 노역의 하루 일당?...현대판 노예 수준인 하루 2불 file 2019.08.10 9814
4007 백혈병으로 사망한 美 해군 아들 장례식 가려는데… file 2018.01.23 979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