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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능력 부족, 전염 위험 노숙자 60만명

의료보험 미가입자 3천만명…실업자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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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자가 21일 밤을 기해 2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선진국 중에서 미국이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의 감염자는 20일 밤 1만8천명을 넘어섰다. 

그리고 하루평균 2천명 넘게 급증하는 미국의 코로나19 감염은 이제 미국을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미국은 민간 의료시스템으로 인해 코로나19의 진단능력이 크게 부족하고 노숙자가 60만명에 달하며, 의료보험 미가입자가 3천만명에 달해 코로나19의 전염이 확산될 수 있는 여러 약점들이 노출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또한 고용주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노동법 등으로 인해 모든 스몰 비즈니스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쉽게 노동자들이 해고될 수 있어 심각한 실직사태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미국 연방정부와 각 주, 시정부들의 진단 능력 부족과 진단키트 부족으로 충분한 검사를 하지 못했고, 진단을 해 나갈수록 확진자수는 당분간 크게 늘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이후 진단 장비를 급속히 늘리고 있어, 이 문제는 해결했지만 전문가들은 수십만 노숙자들이 바이러스 확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지적했다.

뉴욕타임즈는 노숙자들이 비좁은 쉼터에 머물면서 물품들을 공유하고 잘 씻지 않아 바이러스성 질병에 걸리기 쉽다며 이들이 코로나19에 두 배로 취약하다고 보도했다.

또 노숙자의 30% 정도는 근본적으로 폐 질환을 앓고 있는데, 의사들은 미국 내 50만 명 이상의 노숙자들이 코로나19에 걸려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미국의 비싼 의료비 역시 코로나19에 취약한 이유다.

영국BBC는 미국내 건강보험 미가입자는 2천8백만명 이상이며, 수백, 수천만 명이 병원도 찾지 못한 채 죽어갈 수 있어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캘리포니아주정부는 20일 “시뮬레이션을 통해 캘리포니아주의 4천만 주민 중 절반이상이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고, 이중 60-70만명이 사망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통행금지 조치”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뉴욕주는 미국내 전체 확진자의 40%를 차지할 만큼 급속히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1일 밤을 기해 캘리포니아주처럼 뉴욕주민들의 외출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이 행정명령에 따르면 모든 모임이 금지되며, 필수적인 비즈니스가 아닌 경우 모든 직원은 재택근무를 의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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