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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히스패닉 싱글맘 가정 사례 소개

중후군 걸린 두 자녀, 태권도 수업 후 안정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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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가 세군데서 바쁘게 일하는 히스패닉계 싱글맘 가정 자녀 2명이 태권도를 배우면서 안정을 찾으며, 올바른 인격 형성에 도움이 됐다는 내용을 소개했다.

뉴욕타임스는 “맨하탄 이스트빌리지의 서민 아파트에서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싱글맘 프란시스 라미레즈씨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를 진단받은 두 자녀들이 태권도 수업을 받으면서 안정을 찾고 친구들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타임스는 라미레즈씨가 자신의 말을 잘 듣지 않는 자녀들을 위해 태권도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도장 문을 두드렸으나 수업료 지불에 부담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러자 뉴욕의 한 가톨릭 자선단체가 라미레즈씨의 사연을 듣고 두 자녀의 수업료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싱글맘의 두 자녀들은 지난해 11월부터 태권도장을 다니기 시작했고, 아들인 에드윈은 분노조절 개선, 딸인 엠마 제이드는 소극적인 성격에서 점차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소개했다.

라미레즈씨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매우 가깝게 지내던 이모가 백혈병으로 사망하면서 이별을 극복하기 위한 애도의 시간을 가지는 과정 중 두 자녀를 양육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고백한 후 “태권도 수업이 두 자녀에게 자신이 줄 수 없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다”고 태권도에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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