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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변화에 선제 대응…현대차,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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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세계에서 534만대의 개인용 자동차가 사라지고 12.5명이 1대의 공유차량을 필요할 때 함께 이용한다. 그만큼 자동차 수요가 감소하는 것.

세계적인 리서치 및 컨설팅 전문 기업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내놓은 미래시대의 자동차 시장 전망이다. 개인용 자동차가 사라지고 기존의 12.5분의 1에 불과한 카셰어링 차량 수요로 대체되는 것은 자동차 제조사로서는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은 미래다.
하지만 이런 미래를 받아들이고 변화하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자동차 제조사가 있다. 바로 현대자동차그룹이다.
2025년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제조기업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수단을 통해 고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미국 내 미래모빌리티 사업 실증을 위해 설립한 '모션랩(Moceanlab)'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을 지향하는 현대차그룹의 첫 행보다.
시장환경 등 여건이 성숙된 미국 LA에 실증사업 법인인 '모션랩을 설립했고, 최근 시작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혁신 모빌리티 사업 검증에 나설 예정이다.
카셰어링으로 대변되는 공유경제 확산을 통해 개인용 자동차 수요가 줄어들면서 전세계 자동차의 주행거리는 약 859억2000만km감소하고, 총 418억달러의 비용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약 1046만t의 이산화탄소 배출까지 줄어들 예정이다.
비용절감이라는 개인적 이익과 환경 보호라는 사회적 이익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만큼 공유경제 확산은 피할 수 없는 대세다. 2025년까지 전세계 카셰어링 이용 회원수가 3600만명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카셰어링은 고객이 차를 타고 싶을 때 특정 지역에서 예약을 하고 빌리지만, 차량이 자율주행차로 바뀌게 되면 그게 로봇 택시가 된다는 것이다.
이날 LA 서부 최대 번화가에서 모션랩은 지난해 11월부터 유니언역을 비롯한 4개 주요 역에 총 15대의 아이오닉 HP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투입해 모션 카셰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모션랩의 타깃은 유니언역 같은 교통 요지에서 30분 이내의 거리를 추가로 이동해야 하는 고객이다. 대중교통보다 월등히 편리한 서비스를 택시나 우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는 것이다.
모션랩에서 운영하는 카셰어링 서비스의 이용요금은 최초 서비스 가입비 12달러를 제외하고, 주행시간에 따른 사용료(연료비 포함)는 시간당 12달러다. 같은 거리를 이동한다고 가정했을 때 지하철ᆞ버스 요금은 약 7달러(대기시간 포함 약 2시간 소요), 택시나 우버 요금은 약 60달러 정도여서 가격 측면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
2020년 3월부터 분당 요금제가 적용되면 약 20분간 운행시 비용은 4달러가 전부다. 버스나 지하철 등 전통적 대중 교통에 비해 시간은 3분의 1로 줄이면서도 비용은 비슷하고, 택시 요금과 비교하면 8분의 1에 불과할 정도로 경제적이다.
2015년 기준 카투고(Car2Go), 집카(Zipcar), 드라이브나우(DriveNow) 등 약 16개 카셰어링 업체의 평균 이용료가 등록비 약 25달러, 편도 이용료 약 11~18달러, 왕복 이용료 약 53달러라는 점을 감안하면 모션 카셰어는 높은 비교 우위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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