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5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필라 인근 주택서…아들, 경찰에 살인 자백

아버지 폭행하며 "내가 격투기 선수같았다"

 

122838.jpg

 

122839.jpg

 

 

 

정신이상자도 아닌 2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아버지를 집에서 무차별 폭행하고 흉기로 잔인하게 살해하는 패륜을 저질렀다. 

펜실베니아주 몽고메리카운티 검찰은 지난 23일 오후 2시께 필라델피아 인근 어퍼 더블린 타운십의 한 주택에서 한진한(58)씨가 흉기 등에 찔려 머리와 얼굴이 피범벅이 된 채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외출했다가 돌아온 한씨의 부인 한 모(58)씨가 발견해 신고했으며, 경찰이 사건현장에 도착했을 때 한진한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는 것.

경찰에 따르면 사건 현장인 집 거실 곳곳에 피자국이 가득했으며, 숨진 한씨의 시신 근처에서 박스 커터칼과 칼날이 부러진 정육점용 칼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다음 날 가족들을 상대로 심문 수사를 펼쳤으며, 한씨의 아들 막시밀리안 크리스토퍼 한(28, 사진)씨는 경찰에 자신이 아버지를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아들 한씨의 오른손에는 칼에 베인 상처 및 손에 멍이 들어 있는 점을 경찰이 의심, 끈질긴 추궁 끝에 범행 자백을 받아냈다.

아들 한씨는 “아버지를 폭행하고, 칼로 머리를 내리 찔러 살해했다”며, “살해 당시 마치 자신이 격투기 선수가 된 것 같았다”는 발언도 했다. 

특히 한씨는 범행을 저지른 후 아버지의 핸드폰을 들고 나가 이를 쇼핑센터에서 20달러에 판매하기까지 했다. 

한씨는 현재 1급과 3급 살인혐의, 그리고 증거 인멸 등의 혐의 기소된 상태로, 현재 보석없이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한씨의 첫 법원 심리는 1월 2일로 확정됐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586 美미성년자 5명, 내쉬빌 가수 살해혐의 file 2019.02.12 7432
2585 아내가 말다툼하던 남편 총격 살해 file 2018.09.16 7432
2584 취업 영주권 인터뷰 의무화 시행 file 2017.09.15 7432
2583 NJ 공립학교 20분 이상 쉬는시간 의무화 file 2018.08.14 7430
2582 미국내 노숙인 50만명 넘어 file 2020.02.25 7429
2581 미국, 원유생산 늘려 최대산유국 전망 file 2018.07.15 7428
2580 美 편파결정에 삼성·LG "적극 대응" file 2017.10.08 7428
2579 TPS 보호신분 종료…'40만명 떠나라' 2018.05.12 7426
2578 이민국 가짜대학 만들어 불법 이민 단속 file 2019.02.05 7424
2577 미국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에 '진짜 어른되는 법' 가르친다 file 2018.12.18 7423
2576 이민자 영주권 문턱 또 높아졌다 file 2018.09.25 7423
2575 연방 이민법원 소송적체 처음 100만건 돌파했다 file 2019.09.25 7420
2574 중미출신 캐러밴 '200㎞ 강행군' file 2018.11.06 7417
2573 美공무원들 오버타임 수당 너무 지나쳐 file 2019.11.09 7416
2572 남가주대학(USC) 학생들 3개월간 9명이 '의문의 연쇄사망' file 2019.11.17 7414
2571 뉴저지주지사, 안락사법 서명…미국내 8번째 file 2019.04.16 7413
2570 11월 6일 美선거, 역사적인 '쩐 전쟁' file 2018.10.21 7413
2569 뉴저지 11학년 표준시험 없어진다 file 2018.10.09 7413
2568 “IRS직원 사칭에 속지 마라” file 2019.09.25 7412
2567 트럼프, "미국 건강보험 가입해야 이민비자 발급" file 2019.10.08 7411
Board Pagination Prev 1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