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22821.jpg

 

 

눈 덮인 미국 로키산맥의 평원에서 표류하던 한 가족이 24시간 만에 구조됐다.

CBS 방송에 따르면, 30대 초반인 부부와 이들의 딸(12)은 콜로라도주 노우드로의 가구 배달을 위해 텍사스주 엘패소에서 출발했다. 엘패소부터 노우드까지의 거리는 약 600마일로, 차로 10시간가량 걸린다.

그러나 가던 도중 콜로라도 샌환국립공원에서 이들의 트럭이 눈 속에 갇혔다. 내비게이션이 가장 빠른 길이라고 안내해준 길로 들어섰다가 꼼짝 못 하게 된 것이다. 이들은 트럭 시동을 켜놓고 가구를 감쌌던 담요를 뒤집어쓴 채 트럭 안에서 밤새 추위와 싸웠다. 날이 샌 뒤에는 포장용 비닐백으로 운동화를 감싼 뒤 눈 속을 걷기 시작했다.

그 사이 개인 소유 비행기까지 동원해 수색에 나섰던 한 부보안관이 바위투성이 지역에서 이들 가족의 트럭을 발견했고, 곧이어 걷고 있는 이들 가족도 찾았다. 심각한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가족이 예정된 가구 배달 시간에 나타나지 않으면서 실종 신고가 들어왔고, 3개 카운티의 여러 구조기관이 수색에 나선 상황이었다.

샌 미겔 카운티의 보안관 빌 매스터즈는 "기온이 비교적 온화한 날이었던 데다 비행기를 동원한 수색을 할 수 있어 운이 좋았다"며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가 항상 최고의 길잡이는 아니란 것을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595 워싱턴주에서 한인운전자 역주행으로 사망 file 2019.02.22 7457
2594 연방정부 셧다운 새해 초 까지 이어지나 file 2018.12.29 7456
2593 영주권 문호 모든 부문에서 진전 file 2018.04.15 7456
2592 아내가 말다툼하던 남편 총격 살해 file 2018.09.16 7455
2591 미국교회 75%, PPP(급여보호 프로그램) 지원받았다 file 2020.09.14 7454
2590 미국서 4명의 여성과 동시 결혼 file 2019.02.19 7453
2589 LA 총격범 페이스북에 범행 예고 했다 file 2018.11.13 7452
2588 취업 영주권 인터뷰 의무화 시행 file 2017.09.15 7452
2587 불체청년추방유예 전면 재개 file 2018.08.07 7451
2586 TPS 보호신분 종료…'40만명 떠나라' 2018.05.12 7450
2585 미국내 노숙인 50만명 넘어 file 2020.02.25 7448
2584 중미출신 캐러밴 '200㎞ 강행군' file 2018.11.06 7448
2583 뉴저지 11학년 표준시험 없어진다 file 2018.10.09 7447
2582 美 마이애미 대학내 육교 붕괴 file 2018.03.20 7447
2581 美 편파결정에 삼성·LG "적극 대응" file 2017.10.08 7446
2580 '홍역 발병' 5개월만에 1천건...환자 70%는 뉴욕주 집중 2019.06.10 7444
2579 美태권도 명문 집안 성추문 불명예 file 2018.09.11 7443
2578 미국, 원유생산 늘려 최대산유국 전망 file 2018.07.15 7443
2577 취업비자 배우자 10만여명, 노동허가 당분간 유지 file 2018.07.15 7441
2576 "한인사회에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 file 2019.12.15 7440
Board Pagination Prev 1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