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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연속 외국인 1위

 

주택.jpg

 

미국과 중국이 무역갈등으로 불편한 관계이지만 중국인들의 미국내 주거용 주택 구입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CNBC는 외국인들의 미국 주택 구입에서 중국인들은 지난해까지 6년 연속 구입 건수와 구입액 규모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고 미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들의 주택 구입 패턴은 신축 주택과 더 낮은 가격의 매물을 찾는 쪽으로 확장되고 있다.  

 

미국내 부동산 전문가들은 “중국인들은 중국과 미국 사이에 긴장감이 있지만 정치적 혼란과 건전한 부동산 투자를 분리해서 생각한다”며 “올해 중국인들의 주택 구입 경향이 예년과 덜러잔 점은 주택의 가격대”라고 지적했다.  

 

즉, 지금까지는 100만달러대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구입하는 부유한 중국인들이 대다수였지만 이제는 더 많은 중산층 중국인들이 찾아와 낮은 가격대의 주택 구입에 나서고 있고, 은행 융자액수가 늘어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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