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9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미셸 오바마 여사가 출마하면 민주당 표 결집 우려돼”

내년 11월 미국 대선을 1년여 앞두고 재선에 도전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대선 후보로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워싱턴 정가에서 나오고 있다.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오차 범위보다 큰 격차로 앞선다는 여론조사가 나오자 민주당의 ‘제3 후보론’이 부상하면서 미셸 오바마가 주목받고 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미셸 오바마 여사 측 제공

미셸 오바마 여사./미셸 오바마 여사 측 제공

공화당의 테드 크루즈(텍사스주) 상원의원은 “바이든 대통령이 2024년 대선판을 떠날 것으로 본다”며 “민주당이 미셸 오바마를 대선 후보로 ‘낙하산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선을 3개월 앞둔 내년 8월, 민주당의 킹 메이커들이 조 바이든을 버리고 미셸을 낙하산으로 내려보내는 것이 가장 가능성이 높고 가장 공화당에 위협적이라고 생각하는 시나리오”라고 했다. 크루즈 의원은 “전 영부인 미셸을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택하면 당을 결집시킬 수 있다”며 흑인 여성(미셸) 후보가 대선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 유권자들 표심을 잡는 데도 유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미 의회 전문 매체 더힐은 “미셸 여사가 2024년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그녀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고 싶지 않다고 반복해서 말해 왔다”고 했다. 그럼에도 미셸의 대선 출마론이 끊이지 않는 것은 바이든이 트럼프와의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이 민주당 내에서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송이 지난 15~20일 미 전역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내년 대선 가상 양자 대결에서 트럼프는 51%, 바이든은 42% 지지율이 나왔다. 또 응답자 74%는 현재 81세인 바이든이 연임하기에는 너무 고령이라고 했다.

 

이에 비해 미셸은 59세로 바이든보다 젊고 영부인 출신으로 지지층도 탄탄하다. 지난 2020년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지지층 여론조사에서도 미셸이 바이든 등을 제치고 압도적인 대선 후보 선호도 1위를 차지했었다. 내년 대선에서도 미셸이 민주당 내 경쟁은 물론 대선에서 트럼프와도 맞붙을 만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989 팬데믹 이후 늘어난 사무실 자율좌석제…직원 불만도 커졌다 2023.11.03 1330
3988 맨해튼 명물 <플랫아이언> 콘도로 개조 2023.11.03 1214
3987 앤디 김, 주지사 부인과 연방상원 경선 예상 2023.11.03 1084
3986 음주운전 사고낸 20대한인, 20년 중형 2023.11.03 1023
3985 역대급 더운 가을, 폭설…시카고 기상 이변 2023.11.03 1079
3984 미국을 병들게 하는 <외로움 유행병 시대>가 왔다 2023.11.03 1452
3983 미국내 의사 구인난 심각 2023.11.03 1165
3982 뉴욕 공립학교 학생 12만명은 집없는 노숙 가정…이민자 증가 여파 2023.11.03 1254
3981 70년대 2000명 왔던 美평화봉사단… “한국은 다른 나라와 달랐다” 2023.11.03 1087
3980 뉴욕, 필라 등 주요 미술관마다 한국 전시회 2023.10.28 1815
3979 한번 타는데 12만불…지구뷰’ 화장실까지 갖춘 우주 열기구, 첫 비행 2023.10.28 1333
3978 “바이든 인지력 저하…문서들이 모든 것 증명” 2023.10.28 1432
3977 1시간 거리 10분에 도착…2년뒤 美에선 <비행택시>로 출퇴근 2023.10.28 1291
3976 모기지 금리 23년만에 최고…신청건수는 최저 2023.10.28 1290
3975 노인들이 앱으로 연애한다...온라인 황혼 소개팅 인기 2023.10.21 1513
3974 뉴욕시, 매주 금요일 자유롭게 ‘아잔’ 허용한다 2023.10.21 1400
3973 영화 <Beyond Utopia>, 美 800개 영화관서 상영 2023.10.21 1829
3972 직원수가 가장 많은 미국 회사 톱5?...1위 210만명 월마트, 2위~5위? 2023.10.21 1596
3971 전쟁의 판도 바꾼다…몸값 1,500억불로 오른 머스크의 저궤도 위성사업 2023.10.21 1497
3970 美, 육·해·공군 신병 못 채워 쩔쩔...해병대는 차고 넘치는 이유 2023.10.21 1836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07 Next
/ 20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