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각급 학교 등 교육 현장에서 동성애 등 성소수자 관련 교육 문제가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 내 유치원과 초·중·고 공립학교(K-12) 시설에 남녀 구분이 없는 성 중립 화장실을 반드시 설치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이 주의회를 통과해 주지사의 서명으로 확정돼 파장이 일고 있다.

주정부와 주의회 민주당 의원들인 이 법이 트랜스젠더 등 성소수자 학생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많은 한인들을 포함한 학부모들은 이같은 조치가 어린 자녀들에게 혼란을 주고 특히 여학생들의 프라이버시 침해와 불안 조성 등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주의회를 통과한 공립학교 성중립 화장실 의무화 법안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 내 K-12 공립학교들은 2026년까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성 중립적인 화장실을 적어도 1개는 마련해야 한다.

뉴섬 주지사가 서명한 다른 법안에는 학교가 성소수자 학생 문제에 대한 교육 제공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그러나 이번 법안에 대해 한인 학부모들의 우려의 목소리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 글렌데일 공립 중학교에 아들과 딸을 보내고 있다는 학부모 한모씨도 “정상인 사람을 혐오자로 부르고 역으로 차별하는 세상이 왔다고 생각한다”며 “나라가, 법이 아이들에게 자꾸 ‘이게 맞는 것’이라고 강요하는 것 같아 불편하다”고 말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999 美남녀 기대수명 격차 30년 만에 최대…코로나, 약물 과다 복용 때문 2023.11.18 918
3998 美 대학에 유학 온 외국인 급증…40여년만에 최대폭으로 증가 2023.11.18 979
3997 빵 소비대국 美에서 <한국 제과점> 잘 나간다 2023.11.18 1202
3996 무자녀 부부의 노후 빈곤율, 유자녀보다 높다 2023.11.11 1597
3995 공화당, 롱아일랜드 정치권 장악했다 2023.11.11 1816
3994 FBI, 뉴욕시장 압수수색…불법 선거자금 의혹 본격 수사 2023.11.11 1537
3993 뉴욕, 팬데믹 이전에 비해 절도 건수 64% 최고 급증…LA는 61% 증가 2023.11.11 1011
3992 바이든, CNN 가상대결서 트럼프에 45% 대 49% 열세 2023.11.11 941
3991 성병 갖고 태어난 美신생아의 매독 10배 급증 2023.11.11 1158
3990 무려 14만명이 모여 사는 美 시니어 노인타운 2023.11.03 1163
3989 팬데믹 이후 늘어난 사무실 자율좌석제…직원 불만도 커졌다 2023.11.03 1375
3988 맨해튼 명물 <플랫아이언> 콘도로 개조 2023.11.03 1263
3987 앤디 김, 주지사 부인과 연방상원 경선 예상 2023.11.03 1120
3986 음주운전 사고낸 20대한인, 20년 중형 2023.11.03 1059
3985 역대급 더운 가을, 폭설…시카고 기상 이변 2023.11.03 1122
3984 미국을 병들게 하는 <외로움 유행병 시대>가 왔다 2023.11.03 1494
3983 미국내 의사 구인난 심각 2023.11.03 1205
3982 뉴욕 공립학교 학생 12만명은 집없는 노숙 가정…이민자 증가 여파 2023.11.03 1298
3981 70년대 2000명 왔던 美평화봉사단… “한국은 다른 나라와 달랐다” 2023.11.03 1113
3980 뉴욕, 필라 등 주요 미술관마다 한국 전시회 2023.10.28 1847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07 Next
/ 20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