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미국에서 남성과 여성의 기대수명 차이가 30년 만에 가장 커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 감염과 약물 과다 복용은 물론 정신 건강 악화로 인한 남성 사망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미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의과대학 연구팀은 2021년 미국 남성의 기대수명이 73.5세로, 여성 기대수명 79.3세와 비교해 큰 폭의 차이를 보인다고 밝혔다. 

2000년대 초반 여성의 기대 수명은 남성보다 약 2년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하지만 흡연으로 인해 심혈관 질환이나 폐암에 걸린 남성들이 늘어나며 격차는 계속 커지기 시작했다. 

흡연율이 감소하며 남성의 초과 사망도 함께 감소했지만 2010년에 들어서며 마약성 진통제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이 늘어나며 차이가 다시 벌어졌다. 당시 남성 기대수명은 76.3세, 여성은 78.1세였다.

코로나 유행으로 미국에서만 11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사망하며 미국의 기대 수명도 평균 79세에서 76세로 떨어졌다. 남성이 여성보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 비율이 더 높았는데, 연구팀은 염증과 면역 반응 등에서 성별 차이가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약물 과다 복용 등으로 인한 사망자 증가는 남녀 기대수명에 30% 이상의 격차를 유발하는 영향을 미쳤다. 또한 2019년에서 2021년 사이에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 남성들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연구팀은 “전반적으로 남성들의 정신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통계”라고 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006 엄청난 인기의 <팝업 베이글>…베이글에 투자 몰린다 2023.11.18 1789
4005 펜타닐, 쌀알 두 개 양으로 사람을 죽인다 2023.11.18 1517
4004 재택근무 늘면서 뉴욕 등 대도시들마다 공동화 현상 가속화 2023.11.18 1344
4003 美 초중고교 '장기결석' 심각…"코로나19 사태 이후 확산" 2023.11.18 1394
4002 맨해튼 창고서 쏟아져 나온 '짝퉁 명품'…진품이면 10억불 넘어 2023.11.18 1504
4001 "美 본토 핵시설이 핵공격 받으면 100만~200만명 사망 가능" 2023.11.18 1527
4000 “뉴저지, 한국과 미국간 새 해상물류거점으로 급부상했어요!” 2023.11.18 1224
» 美남녀 기대수명 격차 30년 만에 최대…코로나, 약물 과다 복용 때문 2023.11.18 1339
3998 美 대학에 유학 온 외국인 급증…40여년만에 최대폭으로 증가 2023.11.18 1342
3997 빵 소비대국 美에서 <한국 제과점> 잘 나간다 2023.11.18 1645
3996 무자녀 부부의 노후 빈곤율, 유자녀보다 높다 2023.11.11 2008
3995 공화당, 롱아일랜드 정치권 장악했다 2023.11.11 2239
3994 FBI, 뉴욕시장 압수수색…불법 선거자금 의혹 본격 수사 2023.11.11 2024
3993 뉴욕, 팬데믹 이전에 비해 절도 건수 64% 최고 급증…LA는 61% 증가 2023.11.11 1459
3992 바이든, CNN 가상대결서 트럼프에 45% 대 49% 열세 2023.11.11 1356
3991 성병 갖고 태어난 美신생아의 매독 10배 급증 2023.11.11 1613
3990 무려 14만명이 모여 사는 美 시니어 노인타운 2023.11.03 1564
3989 팬데믹 이후 늘어난 사무실 자율좌석제…직원 불만도 커졌다 2023.11.03 1805
3988 맨해튼 명물 <플랫아이언> 콘도로 개조 2023.11.03 1719
3987 앤디 김, 주지사 부인과 연방상원 경선 예상 2023.11.03 1540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