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7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워싱턴포스트, "불법이민자, 마약 못 막을 것"

122112.jpg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와 국경에 세우고 있는 소위 '트럼프 장벽'은 당초 그 의도대로 불법 이민이나 마약 유입을 막지는 못할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가 주장했다.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장벽이 무슨 소용인가'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재선을 앞두고 2016년 대선 당시 자신의 대표적 공약인 장벽 건설을 이행하려고 하지만 근본적으로 사람과 마약의 불법 월경을 막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전 국경선을 따라 1,900마일 장벽을 건설한다고 했다가 지금은 1천마일만 새로 지어도 충분할 것이라고 하고 있다. 그러나 이마저 쉽지 않아 보인다. 정부는 우선 장벽이 새로 설치되는 땅의 많은 부분을 수용하기 위해 개인 토지 소유주들과 소송을 벌여야 한다. 또 백악관이 현 회계연도 장벽 예산으로 요구하는 50억달러도 민주당은 책정할 뜻이 없다.

최근에는 행정부가 국내외 군기지용으로 의회 승인을 받은 자금 가운데 36억달러를 장벽 건설에 전용하려고 했으나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또 멕시코 갱단은 이미 철물점 등에서 단돈 100달러면 구할 수 있는 가정용 무선 공구만 갖고도 철과 콘크리트로 지은 장벽 보호기둥 밑단을 잘라서 통과할 수 있다는 걸 알아냈다고 신문은 전했다. 

장벽은 이밖에 헤로인, 펜타닐(아편계 마약성 진통제) 등 마약 밀수도 대처하기 어렵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539 퀸즈 거주 50대 한인남성 실종 신고 file 2019.12.24 6121
2538 한인학생이 명문대 졸업식 대표연설 file 2019.12.24 7824
2537 미주 한인여성이 사상 첫 미국 대사직에 임명됐다 file 2019.12.24 5784
2536 플러싱 파슨스 블러바드 유대교 회당 3,750만불에 팔려 file 2019.12.24 7261
2535 "종이호랑이 트럼프 위협 안 먹혀" file 2019.12.24 6497
2534 LA국제공항에 노숙자 몰려…올해 신고 1천여건…"승객들 위협" file 2019.12.24 6175
2533 류패밀리재단, 한인학생 20명에 2천불씩 총 4만불 수여 file 2019.12.24 6537
2532 미국 기업가치 10억불 넘는 유니콘 기업 올해 66개 탄생 file 2019.12.24 6598
2531 '믿는 도끼' 美복음주의 잡지, 트럼프에 반기…"트럼프 탄핵해야" file 2019.12.24 6494
2530 블록체인 신생기업 가치 100억불? file 2019.12.24 6511
2529 12년간 유효한 워싱턴주 운전면허 file 2019.12.24 7788
2528 美프로야구(MLB) 유니폼에 붙은 나이키 로고…10년간 10억불 file 2019.12.24 6065
2527 美방송 한인여성, "남성출연자가 방송 내내 성추행" file 2019.12.23 5770
2526 올해의 '미스 아메리카'는…생화학자 file 2019.12.23 7062
2525 오하이오주서 3억7천만불 복권 당첨 file 2019.12.23 6407
2524 무릎 수술한 88세 노인에게 비행기 '일등석' 양보한 청년 file 2019.12.23 6739
2523 "한국인의 진미"…캘리포니아 해변 주민들, 밀려든 '이것'에 충격 file 2019.12.23 6547
2522 연금 받으려고 남편 시신 10년간 냉동보관…美여성 18만불 수령 file 2019.12.23 4717
2521 뉴저지도 2021년부터 불법체류자 운전면허 발급한다 file 2019.12.23 7721
» 트럼프 장벽, 철물점 공구로도 뚫려 file 2019.12.23 6734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207 Next
/ 20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