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8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워싱턴포스트, "불법이민자, 마약 못 막을 것"

122112.jpg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와 국경에 세우고 있는 소위 '트럼프 장벽'은 당초 그 의도대로 불법 이민이나 마약 유입을 막지는 못할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가 주장했다.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장벽이 무슨 소용인가'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재선을 앞두고 2016년 대선 당시 자신의 대표적 공약인 장벽 건설을 이행하려고 하지만 근본적으로 사람과 마약의 불법 월경을 막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전 국경선을 따라 1,900마일 장벽을 건설한다고 했다가 지금은 1천마일만 새로 지어도 충분할 것이라고 하고 있다. 그러나 이마저 쉽지 않아 보인다. 정부는 우선 장벽이 새로 설치되는 땅의 많은 부분을 수용하기 위해 개인 토지 소유주들과 소송을 벌여야 한다. 또 백악관이 현 회계연도 장벽 예산으로 요구하는 50억달러도 민주당은 책정할 뜻이 없다.

최근에는 행정부가 국내외 군기지용으로 의회 승인을 받은 자금 가운데 36억달러를 장벽 건설에 전용하려고 했으나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또 멕시코 갱단은 이미 철물점 등에서 단돈 100달러면 구할 수 있는 가정용 무선 공구만 갖고도 철과 콘크리트로 지은 장벽 보호기둥 밑단을 잘라서 통과할 수 있다는 걸 알아냈다고 신문은 전했다. 

장벽은 이밖에 헤로인, 펜타닐(아편계 마약성 진통제) 등 마약 밀수도 대처하기 어렵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546 스탠포드대 학자금 심사서 주택자산 고려 않기로 file 2018.12.24 7302
2545 뉴욕시 프리킨더 과밀학급 문제 심각 file 2018.12.24 8600
2544 뉴욕시 내년 부터 전기 스쿨버스 도입 file 2018.12.24 9120
2543 미주리주 대형 십자가 FFRF 철거 압박 받아 file 2018.12.24 7039
2542 9번째 맞이한 보스턴의 '2018 Eater Awards'시상식 file 2018.12.24 8336
2541 Ski Resorts in Vermont (2) file 2018.12.24 7952
2540 브랜다이스 대학 (Brandeis University) file 2018.12.24 10433
2539 맨하탄 '하이라인' 확실한 주거지역으로 자리매김 file 2018.12.24 8759
2538 연방정부 폐쇄로 美전역에서 공원, 관광지 문닫아 2018.12.24 8565
2537 4억5천만불 복권 당첨된 20세청년 근황 file 2018.12.24 8964
2536 머라이어 캐리, 캐롤송 수입이 6천만불 file 2018.12.24 10584
2535 중국 연구원, 美석유회사 10억불 상당 기술 유출로 피소 file 2018.12.24 8023
2534 '아메리칸드림' 필리핀계 美판사의 추락…대출사기로 철창행 file 2018.12.24 7803
2533 美정부 '셧다운' 돌입…장기화 우려 file 2018.12.24 8491
2532 "미국성인, 18년전보다 뚱뚱해지고 키는 약간 줄어" 2018.12.24 7874
2531 연방정부 셧다운 새해 초 까지 이어지나 file 2018.12.29 7428
2530 연방정부 셧다운 충격 서서히 현실화 file 2018.12.29 7453
2529 트럼프 대통령 미국 방위기 분담 압박 file 2018.12.29 6281
2528 뉴저지 주 병원 환자 3700여명 에이즈 감염 노출 file 2018.12.29 7171
2527 트럼프 베트남 징집 피하려 거짓 진단 의혹 file 2018.12.29 7399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