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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로 타임 올해의 인물 역대 최연소 선정… "세계인 기후변화 인식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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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16세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사진)로 뽑혔다. 

타임은 “수십 년간 과학자와 환경 운동가들이 각국 지도자에게 ‘기후변화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라’고 조언했지만 별 성과가 없었다. 

이 10대 소녀가 전 세계의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툰베리는 1927년부터 시작된 ‘올해의 인물’ 역사상 최연소 인사다.

2003년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에서 태어난 툰베리는 아스퍼거증후군과 강박장애(OCD)를 앓고 있다. 

이로 인해 남다른 유년 시절을 보냈고 12세인 2015년 “채식주의자로 살겠다. 자전거를 타며 탄소 배출도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지난해 8월 학교를 결석하고 국회의사당 밖에서 기후변화 대응 행동을 촉구하는 ‘1인 등교 거부 시위’를 이끌면서 주목받았다. 

올해 8월에는 무동력 보트로 대서양을 건너 미국에 당도하는 데 성공했고, 한 달 뒤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적극적 대처를 호소해 세계 환경운동의 상징적 인물로 떠올랐다. 

올해 10월 노벨평화상 후보에도 올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툰베리는 유엔 연설 당시 “당신들의 빈말이 나의 꿈과 어린 시절을 빼앗았다”며 호통을 쳤다. 

이 자리에서 파리 기후변화협약 탈퇴 의사를 밝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쏘아 보는 듯한 모습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타임은 “툰베리가 ‘청소년 시민운동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며 정당이나 특정 단체에 소속되지도 않았으며, 기후변화에 대해 처음으로 목소리를 높인 사람도 아니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권력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진실을 말할 용기를 발휘해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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