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4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변종덕 전 회장, 215만불로 '21 희망재단' 설립

불우학생 및 불우이웃돕기에 매년 15만불 사용

 

121442.jpg

 

 

변종덕 전 뉴욕한인회장이 사재 215만달러를 출연해 설립된 ‘21희망재단’이 재단 출범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매년 15만달러를 한인사회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1희망재단은 변종덕 전 회장이 출연한 총 215만 달러의 기금으로 한인사회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재단은 한달 전 첫 이사회를 개최해 변종덕 전 회장을 이사장으로 선임하고 10명의 이사진을 구성했다. 주정부와 연방정부에 비영리단체 등록 또한 완료했다.

변종덕 전 회장은 재단설립 소감으로 “적은 금액이라고 생각해서 망설였지만 주변에서 힘을 줘서 시작하게 됐다”며 “한인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

또 “뉴욕한인회 산하 복지재단위원장과 21대 뉴욕한인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이 너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이들에게 항상 도움을 드리고 싶었지만 실천에 옮기지 못했는데 최근 아내가 저의 생각에 흔쾌히 동의해줘서 재단을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변종덕 전 회장은 1970년대에 이민 온 후 개발사업과 신발 비즈니스 등을 일궈온 사업가다. 1990년 직선제로 뉴욕한인회장에 당선된 후 브루클린에서 발생한 한인청과상 흑인분규사태 당시 뉴욕시청 앞에서 한인 1만5천여명을 들으 한인사회를 결집시키는 데 큰 공을 세운 바 있다. 

재단의 주요 활동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한인학생을 위한한 장학금, 한인사회에 도움을 주는 단체 지원, 그리고 형편이 어려운 개인이나 가정 지원이다. 

재단은 200만달러를 펀드 등에 투자, 매년 7.5%의 수익률을 통해 얻는 이익 15만달러를 활동기금으로 사용하겠다는 계획이며, 내년에 사용할 15만달러는 변종덕 이사장이 이미 출연한 상태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535 "종이호랑이 트럼프 위협 안 먹혀" file 2019.12.24 6641
2534 LA국제공항에 노숙자 몰려…올해 신고 1천여건…"승객들 위협" file 2019.12.24 6314
2533 류패밀리재단, 한인학생 20명에 2천불씩 총 4만불 수여 file 2019.12.24 6680
2532 미국 기업가치 10억불 넘는 유니콘 기업 올해 66개 탄생 file 2019.12.24 6779
2531 '믿는 도끼' 美복음주의 잡지, 트럼프에 반기…"트럼프 탄핵해야" file 2019.12.24 6663
2530 블록체인 신생기업 가치 100억불? file 2019.12.24 6661
2529 12년간 유효한 워싱턴주 운전면허 file 2019.12.24 7946
2528 美프로야구(MLB) 유니폼에 붙은 나이키 로고…10년간 10억불 file 2019.12.24 6192
2527 美방송 한인여성, "남성출연자가 방송 내내 성추행" file 2019.12.23 5930
2526 올해의 '미스 아메리카'는…생화학자 file 2019.12.23 7249
2525 오하이오주서 3억7천만불 복권 당첨 file 2019.12.23 6576
2524 무릎 수술한 88세 노인에게 비행기 '일등석' 양보한 청년 file 2019.12.23 6924
2523 "한국인의 진미"…캘리포니아 해변 주민들, 밀려든 '이것'에 충격 file 2019.12.23 6716
2522 연금 받으려고 남편 시신 10년간 냉동보관…美여성 18만불 수령 file 2019.12.23 4852
2521 뉴저지도 2021년부터 불법체류자 운전면허 발급한다 file 2019.12.23 7870
2520 트럼프 장벽, 철물점 공구로도 뚫려 file 2019.12.23 6911
2519 맨해튼 57St 선상, 세계에서 초고가 주택 가장 많이 팔려 file 2019.12.23 7365
2518 친구, 학부모들이 믿고 돈 맡겼다가… file 2019.12.17 7135
2517 에드워드,인애 강 재단, 장학생 모집 2019.12.17 6620
2516 한인봉사센터(KCS)에 장학재단 설립 2019.12.17 8658
Board Pagination Prev 1 ...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