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7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지난 4년간 총 6천개 넘어…상반기만 4천개 탈퇴

image1 (1).png

 

지난 4년 동안, 동성애를 둘러싼 분열로 인해 미국 연합감리교회(UMC)를 탈퇴한 교회의 수가 6,182개나 됐다. 

이는 2019년 이후 UMC에서 탈퇴한 모든 교회가 포함된 수치이며, 그중 2022년에 1800개 이상, 2023년 상반기에만 4000개 이상의 교회가 교단을 떠났다.

지난 수십 년 동안, UMC는 성직자의 동성 결혼식 축복과 공개적인 동성애자의 목사 안수를 금지하는 장정 규칙을 두고 격론을 벌여왔다. 규칙 변경은 결국 2019년 총회에서 부결되었지만, 교단 내 진보주의 진영은 규칙을 따르거나 시행을 거부해왔다.

2022년에는 UMC 서부 지부의 캘리포니아-퍼시픽 연회에서 남성 동성애자인 세드릭 D. 브리지포스 목사를 감독으로 선출하는 결정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선출은 UMC 규정 중 “스스로 동성애자임을 공개하고 동성애를 실천하는 자를 안수하여 감독으로 임명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명시된 내용과 상반되어 논란을 일으켰다.

교단 내에서 공식 장정을 무시하는 사례들은 결국 보수적인 교회들의 교단 탈퇴로 이어졌다. 2019년에 열린 UMC 총회 특별 총회애서는 동성애와 관련한 교단 탈퇴 절차 및 장정에 2553항을 추가했다. 이 조항은 교회가 교단을 의정서의 승인 없이 탈퇴할 경우, 연회에 상당한 재정적인 보상을 요구한다. 2553항은 올해 말에 만료될 예정이다.

 

현재 탈퇴한 교회의 대부분은 작년에 창립된 보수적인 대안 감리교단인 세계감리교회(GMC)에 합류한 상태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508 민주당, "연방의회서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 발의 file 2018.04.24 6889
2507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 당선되면 최고령인 78세 취임 file 2020.08.24 7495
2506 민주당 워런 의원 대선 출마 공식 선언 file 2019.02.12 6188
2505 민주당 내들러 위원, 뮬러 보고서 원본 제출 요구 2019.04.19 8364
2504 민주당 美상원의원 살해 협박받아 file 2017.12.19 8245
2503 민주당 "백악관 캐버노 FBI조사 제약" 비난. file 2018.10.07 6957
2502 민주-공화당 합의 없으면…올해 말까지 1,200만명 실업수당 중단 file 2020.12.01 5981
2501 민주 전당대회 주인공은 바이든 아닌, 미셸 오바마였다 file 2020.08.24 6811
2500 민간인이 된 트럼프, 대통령 연금 얼마 받나…탄핵시 무일푼 file 2021.01.28 5463
2499 미투운동에 포위된 워싱턴…'정관계 19명' 옷 벗었다 file 2018.10.02 7520
2498 미투 운동으로 권력가 201명 낙마. file 2018.10.28 8236
2497 미중 글로벌 엔진, 동시 이상신호 file 2019.03.12 8075
2496 미중 갈등에도 중국인의 美주택 구입 증가 file 2019.01.15 7202
2495 미주리주, 홍수로 비상사태 선언 file 2018.02.27 8846
2494 미주리주 대형 십자가 FFRF 철거 압박 받아 file 2018.12.24 7045
2493 미주리 월마트 중무장 남성, 수정헌법 시험? file 2019.08.13 6836
2492 미주 한인여성이 사상 첫 미국 대사직에 임명됐다 file 2019.12.24 5925
2491 미전역에서 추방재판 계류중인 한인 무려 7백여명 file 2018.07.21 7749
» 미연합감리교(UMC), 동성애 문제로 탈퇴 급증 file 2023.07.15 2705
2489 미연방 국제형사 사법대사에 한인 단현명 교수 정식 부임 file 2019.12.28 5988
Board Pagination Prev 1 ...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