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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소용돌이 약해져 북극 한기 남하한데다
바다에서 공급된 따뜻한 수증기 만나 폭설

 

한파.jpg

 

미국 북동부를 덮친 ‘폭탄 사이클론’은 왜 발생했을까?
‘폭탄 사이클론’은 기압이 24시간 안에 24밀리바 이상 떨어지는 폭탄급 폭풍을 일컫는다. 이번 사이클론은 북미 대륙의 따뜻한 해양 기류가 북극에서 내려온 한기와 만나 기압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북극 상공에 갇혀 있던 한파가 미국 북동부까지 내려온 것은 극 소용돌이의 강도가 약해졌기 때문이다. 극 소용돌이가 약해지는 현상이 북극해빙 면적과 관련이 있다는 것은 기상학자들에 의해 밝혀져 있는 사실이다. 
북극해빙 면적이 감소한 지역에서 방출된 열과 수증기가 성층권까지 전달되면 북극 상공 2㎞ 성층권에 영하 40~50도의 한기를 가둬두고 있는 극 소용돌이가 약해져 한기가 하층으로 내려온다. 북극진동지수가 음일 때는 제트기류가 중위도 지역까지 처지면서 북극 상공에서 내려온 한기가 그대로 중위도 지상에까지 전달돼 한파가 닥치는 것이다. 
또 적도 지역 따뜻한 공기의 북상까지 겹쳐 폭탄 사이클론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나이아가라 폭포(사진)까지 얼어붙은 한파가 뉴욕 등 미동북부를 덮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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