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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반이민 정책' 쏟아낸 트럼프…미 '증오집단' 급증

 

반이민.jpg

 

“멕시코 이민자들은 마약상, 성폭행범...남쪽 국경에 장벽을 쌓겠다.” “무슬림의 미국 입국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 “아이티 출신들은 모두 에이즈에 걸렸다.” “우리가 왜 아이티와 아프리카 같은 ‘똥통’에서 온 이 모든 사람들을 받아줘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취임 이후 지금까지 쏟아낸 말들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주의’ ‘인종차별주의’ 정책과 언행은 미국 사회를 갈라놨다. 백인 우월주의 단체 등 미국 내 증오단체가 늘었고, 흑인과 히스패닉 등 소수 인종과 여성들을 겨냥한 범죄가 끊이지 않았다. 급기야는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유혈 충돌까지 벌어졌다.
트럼프가 당선된 직후 열흘 만에 이민자와 무슬림을 노린 과격 단체들의 공격 횟수는 867건을 기록했다.
폭탄 발언은 계속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백악관에서 이민자 관련 정책을 논의하던 중 중남미 아이티, 엘살바도르와 아프리카 국가들을 ‘똥통(shithole)’이라고 불러 거센 항의와 비난을 받았다.
수백명의 아이티 이민자들은 1월 15일 흑인 해방 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탄생기념일을 맞아 트럼프가 방문한 골프장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그러나 소수의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성조기를 들고 “트럼프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민자들에게 아이티로 떠나라고 외쳤다.
이같은 미국 사회의 분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차별 철폐 운동가 마크 네이슨 교수는 “트럼프는 백인우월주의가 아니라 백인의 분노를 등에 업은 대통령”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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