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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주 신설 고교, 첨단 보안설비 갖춰 

건축비 5천만불…총기사건 대비 특수설비 설치

2019-08-24_17h11_46.png

 

미 미시간주에 새로 들어 서는 고교 건물들은 앞으 로 총기사건 발생 시 학생 과 교직원을 모두 보호할 수 있는 특수 보안설비를 갖추 게 될 것이라고 미언론들이 전했다. ABC 방송의 휴스턴 지역 방송 ABC13는 4,800만달러 를 들여 2021년에 완공되는 미시간주 프루트포트 고교 가 '유사시 버튼을 누를 경 우 모든 교실의 문이 통제 자물쇠로 차단되는'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학생과 교 직원들은 총기 사고가 발 생할 경우 안전하게 자신 을 보호할 수 있는 대피 공 간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학교의 모든 교실 창문에 는 충격 방지용 특수 필름 이 부착되며 유사시 잠재적 총격범의 시야를 제한하기 위해 복도를 곡선으로 만들 고 또 학생들이 뒤로 숨을 수 있는 바리케이드를 복도 에 추가 설치할 것으로 전해 졌다. 앞으로 미시간주에서 신축 되는 공립학교들은 이 푸루 트포드 고교가 자연스런 모 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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