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8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34명 목숨 앗아간 선박화재 원인은 전기 과열 때문?

 

승객 34명의 노트북, 카메라, 리튬 이온 배터리 충전 등 전기과열 의혹

선박서 휴대전화 충전 자제 권고승무원 6명 모두 잠들어규정 위반

 

서부 해안에서 34명의 목숨을 앗아간 다이버용 선박 컨셉션호 화재 원인으로 승객들이 다량의 노트북, 카메라, 배터리 등을 동시에 충전한 것이 전기 과열현상을 일으킨 것이 아닌지 조사되고 있다.

또 당시 승무원 6명 모두 취침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승객들이 자고 있을 때 최소한 1명의 승무원이 불침번을 서도록 한 안전 규정을 위반한 것이다.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예비 보고서를 통해 "불이 났을 때 5명의 승무원은 조타실 뒤 침상에서, 승무원 1명은 선실에서 각각 자고 있었다"고 밝혔다.

선장을 포함해 2층 갑판 내 침상에서 자던 승무원 5명은 목숨을 건졌지만, 갑판 아래에서 자던 나머지 1명의 승무원은 탑승객 33명과 함께 숨졌다.

안전위원회는 승무원들이 교대로 불침번을 서서 선박 또는 주변 해역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 해안경비대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상업용 선박에서 휴대전화 충전 등을 자제하도록 권고했다.

해안경비대는 이날 발표를 통해 상업용 선박 운영자들에게 감시 없이 이뤄지는 리튬이온 배터리 충전이나 다량의 멀티탭 사용 제한을 고려하라고 권고했다.

권고 사항에는 모든 필수 화재 진압·안전 장비를 선박에 탑재하고 작동이 가능하도록 유지할 것, 비상탈출구는 눈에 잘 띄고 이용 가능하도록 할 것, 선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숙지할 것 등의 내용도 담겼다.

안전위원회측은 긴 주말을 보내는 30명이 넘는 다이버들이라면 충전할 전화기나 카메라, 노트북을 잔뜩 가지고 있었을 수 있다며 배터리나 전자기기들이 어떻게 보관되고 충전됐는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77.jpg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255 "보잉737 맥스 미국서 운항 중단하라" file 2019.03.17 6044
2254 이민국, 대도시마다 차량번호판 스캔해 서류미비자들 추적 2019.03.17 6426
2253 美 뉴욕식당들, 최저임금 인상되자 앞다퉈 '감원' file 2019.03.17 6278
2252 이민국 해외지부 모두 폐쇄 file 2019.03.17 7140
2251 입시 컨설팅 학생 한명에 5년간 150만불 file 2019.03.19 7543
2250 대학총장 40% 동양인 차별 받고 있다 file 2019.03.19 7070
2249 안타까움 더한 뉴질랜드 테러 희생자들 2019.03.19 6988
2248 트럼프, 첫 거부권 행사했다 file 2019.03.19 7487
2247 미성년 아동 부모 1/4, 외국 태생 file 2019.03.19 7874
2246 "2만달러 갖게되면 인생역전에 발판" file 2019.03.19 7867
2245 미국 내 백인 우월주의 경계론 확산 file 2019.03.19 6664
2244 샌더스 대선캠프 노조 결성…선거 사상 첫 노조 탄생 file 2019.03.19 7046
2243 뉴저지주 검찰청, "NJ경찰, 이민단속 협조 금지" 2019.03.19 6606
2242 명문대 입시 스캔들…미국도 '기여입학제'로 불똥 file 2019.03.19 7251
2241 맨해튼 허드슨 야드 공개…맨해튼의 새 명물로 file 2019.03.19 6525
2240 뉴욕 주의회, SHSAT 폐지 검토 작업 file 2019.03.23 7632
2239 트럼프 행정부, 연방 학자금 규제 한도 제안 2019.03.23 6717
2238 EU, 구글에 또다시 과징금 부과 file 2019.03.23 8497
2237 스타벅스 1억달러 규모 벤처펀드 설립 예정 file 2019.03.23 8482
2236 뉴욕시 특수목적고, 아시안 합격생 절반 넘겨 file 2019.03.23 6841
Board Pagination Prev 1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