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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재검토 강화, 영주권자까지 확대

 

Screen Shot 2019-03-31 at 8.25.21 PM.png

 

미국시민권을 부정 취득한 귀화 이민자를 적발, 다시 이들의 미국시민권을 박탈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또, 연방이민국의 서류재검토 대상에는 귀화이민자 뿐 아니라 영주권자들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이민변호사협회(AILA)는 트럼프 행정부가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부정 취득한 이민자들을 색출해내기 위한 다각도로 재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시민권 부정 취득 사실이 밝혀져 추방되는 이민자가 트럼프 이전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LA의 경우 '부정취득 시민권 박탈 전담반'을 설치, 이미 귀화 이민자 2,500여명에 대한 전방위적인 서류재검토 작업이 이뤄졌으며, 이중 100여명의 부정취득 혐의가 드러났다.

 

이들은 추후 시민권이 박탈되고, 강제 추방까지 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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