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선 러닝메이트 '펜스 부통령' 

"나는 펜스 부통령에 매우 만족...교체 안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2020년 대선에서도 마이크 펜스 부통령(사진)이 자신의 러닝메이트로 나선다고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이 크 펜스는 뛰어난 부통령” 이라면서 “그는 많은 이들 에게서 사랑받는다. 특히 복음주의자들과 다른 많 은 이들은 우리 부통령을 크게 존경하며 나 또한 그 렇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펜스 부 통령을 내년 대선에서도 러닝 메이트로 삼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많은 사람들이 내년 대선의 부 통령 후보로 다른 이름들 을 거론한다”면서 “난 그 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펜스 부통령은 2016년 대 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백인 복음주의파 유권자 에게서 80%의 높은 득표 를 얻는 데 기여했다는 평 가를 받으며 펜스 부통령 은 선거자금 동원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