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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빠진 세 딸 구하고 떠난 아버지의 안타까운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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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조류에 휩 싸여 바다에 빠진 세 명의 딸을 구 하고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안타 까운 사연이 보도됐다. 테네시주 출신의 프레드 페퍼만 (53)은 최근 가족들과 플로리다주 파나마시티 인근에서 휴가를 보 내고 있었다. 해변에서 쉬고 있던 그는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있던 딸 그레이스(16)의 다급한 외침을 들었다. 그녀는 조류에 휩싸여 바 다에서 허우적대고 있었다. 현장에 있던 언니 캐서린(24)과 올리비아(20)는 그레이스의 모습 을 보자마자 곧장 바다로 뛰어들 었지만 두 딸 역시 거친 물살을 이 기지 못하고 바다에 빠지고 말았 다. 이때 세 딸을 구하기 위해 프 레드가 해변가에 있던 보드를 들 고 바다로 향했다. 프레드는 가장 먼저 그레이스를 구하고 뒤를 이 어 캐서린과 올리비아를 해안가 로 끌어올렸다. 함께 해변으로 올라온 프레드는 세 딸을 구조한 후 의식을 잃고 쓰 러졌고,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 만 결국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아내는 방송 인터뷰에서 “ 세상의 많은 아빠들처럼 그는 모 든 것을 던져 세 딸을 구했다. 그 것이 바로 아빠”라며 눈물을 보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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