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4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생활비에 보탬되고 건강에도 좋아'…다양한 직업 많아

 

'미 은퇴연구소'에 따르면 상당수의 미국인 은퇴자들은 은퇴 후에도 계속을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비가 필요해서 직업 전선에 뛰어드는 경우도 있고, 은퇴 이후의 생활이 무료하거나 지루해서 일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US뉴스&월드리포트가 은퇴자에게 적합한 직업을 정리했다. 

 

■행정 보조

 

사교적인 성격이라면 행정 보조직에 도전해 본다. 크고 작은 업체에서 경험 있는 행정 보조원들을 찾는다. 

 

행정 보조직의 임무는 직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개 전화받기, 고객과의 약속잡기, 고객 상담, 서류정리, 정규직원 돕기 등 다양하다. 이런 보조직은 파트타임도 있고 풀타임도 있다. 급여는 시간당 14~24달러이지만 거주지 물가에 따라 급여는 달라질 수 있다.

 

■간병인

 

타인을 돕는 일에 소질이 있다면 간병인도 좋다. 요즘 노년인구가 급증하면서 간병인도 더 많이 필요하다. 임무는 목욕시켜주기, 옷 입혀주기, 약 챙기기, 식사준비, 간단한 집안일, 병원 약속 잡아주기 등 다양하다. 주정부 '간호위원회'(Board of Nursing)를 통해 간병인 자격증을 받아야 하는지 확인한다. 간병을 하려면 CPR 정도는 할 줄 알아야하며 운전면허가 필요할 때도 있다. 급여는 연방 최저 인금 7.25달러에서 15달러로 지역에 따라 다르다. 

 

■세무 대리인

 

어카운팅 지식이 있거나 숫자에 밝다면 세금 보고 도우미로 나서도 좋다. 연방 노동 통계청에 따르면 세무대리인 직업은 2022년까지 지금보다 13%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노인연구소에 따르면 지적능력을 자극하는 직업(수학)은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낮춘다. 

세금 보고는 대부분 2~4월에 이루어지지만 스몰 비즈니스는 보통 분기별로 한다. 

 

여름 중 다양한 세무 지식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노동통계청은 세무 보조일의 수입은 시간당 17.53달러라고 밝혔다. 

 

■어린이 학습 도우미

 

어린이들의 학습을 도와주는 직업도 좋을 것이다. 과거에 교사를 했거나 어린이들을 도와준 경험이 있다면 책 읽어주기 등 학습 도우미로 나서면 좋다. 

 

평균 이하의 읽기 실력을 가진 어린이들이 질 높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읽기 능력이 크게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도 많다. 

 

읽기 뿐만은 아니다. 수학이나 기타 과목의 과제도 도와줄 수 있고 또는 과외 활동을 감독해 줄 수도 있다. 은퇴후 용돈 벌이는 충분히 할 수 있다. 

 

■고객 서비스 운전기사

 

많은 자동차 딜러와 렌트카 회사들이 고객 서비스를 위한 운전기사를 필요로 하고 있다. 고객을 실어 나르는 일이다. 또 온라인 판매나 배달회사들이 급증해 파트타임이나 프리랜서 운전기사는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풀타임과 파트타임이 가능하다. 하지만 트래픽 시간대에 장기간 도로에 갇혀 있어야 하고 또 장거리 운전도 해야 하므로 체력적, 정신적 고려가 중요하다. 특히 주말에 일하는 경우가 많다. 급여는 지역에 따라 최저임금 수준이며 시간당 9~12달러 정도다. 

 

■판매 보조원

 

요즘은 소매점 판매 직원들의 나이가 다양하다. 온라인 판매, 배달 회사들이 급증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업체마다 가장 믿을 수 있고 또 소비자에게 물건을 판매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춘 준비된 직원을 원한다. 

 

의류와 기계류 소매업, 가전 제품, 건강 보조식품 판매점 등등 다양한 판매 업소들이 직원을 필요로 한다. 월마트나 타켓 같은 업체를 방문해 보면 시니어들이 안내 부스에 앉아 고객들을 안내해주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요즘은 나이든 시니어들의 판매 보조 직업 진출이 보편화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고객들이 찾는 물품 전시 공간으로 고객들을 안내하기부터 물건 값 계산하기, 상품 진열하기, 인벤토리, 업소 정리등 다양한 일을 한다. 

 

■개 산책

 

요즘 한창 뜨는 비즈니스가 개 산책이다. 애완동물을 좋아하고 건강이 허락한다면 개 산책해주는 일도 하나의 기회가 될 것이다. 낮 시간 바쁜 직장인들의 애완견 산책일이 새로운 직종으로 부상하고 있다. 

 

시간을 조정할 수 있고 또 개와 함께 산책하므로 건강에도 도움 된다. 걷기로 기분 전환이 가능하며 혈압도 낮추고 근력도 키워줌과 동시에 노인들의 고질 증상인 골밀도 향상 효과도 낸다. 일석이조의 직종이다. 

 

 

개 산책업은 지역에 따라 한 마리당 한번 산책에 15~35달러 정도다. 개가 추가 될 때는 마리당 5~10달러를 추가도 받으면 된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No Image

    '은퇴 후 할만한 직업?…고령에도 일거리는 활력소

    생활비에 보탬되고 건강에도 좋아'…다양한 직업 많아 '미 은퇴연구소'에 따르면 상당수의 미국인 은퇴자들은 은퇴 후에도 계속을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비가 필요해서 직업 전선에 뛰어드는 경우도 있고, 은퇴 이후의 생활...
    Date2018.08.12 Views10409
    Read More
  2. 3월 취업영주권 신청자부터 '인터뷰' 의무화

      취업이민 신청자들에 대한 영주권 인터뷰 대상은 터뷰를 가져야 하는 대상은 지난 3월 6일 이후 I-485 신청서를 접수한 대기자들로 확정됐다. 3월6일 이전에 I-485 신청서가 접수된 취업이민 대기자들은 여전히 인터뷰가 면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이민...
    Date2017.10.08 Views10408
    Read More
  3. 끔찍한 냄새와 배설물…뉴욕 '쓰레기 지하철' 갈수록 태산

    뉴욕 지하철의 청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뉴욕 지하철을 운영하는MTA에 따르면 올 1월~8월 사이 신고된 열차 내 쓰레기 관련 불만은 모두 1623건이다. 뉴욕운송노조 ‘로컬 100’은 지하철 청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쓰레...
    Date2019.10.30 Views10389
    Read More
  4. "미스 아메리카 섹스파트너는 몇명?"

    이메일 스캔들로 조직위원장 등 3명 사퇴     미스 아메리카 조직위원회의  랜들 위원장이 개인 이메일을 통해, “이들 미스 아메리카의 섹스파트너들은 몇명일까”, “2013년 미스 아메리카 맬러리 하건이 뚱뚱해졌다”라는 등 외모와 학력, 성생활까지 거론하면...
    Date2017.12.26 Views10389
    Read More
  5. 美 평균 실업률 4.1%…일손 부족 비상

    일부 카운티는 2%내외…재소자까지 고용     위스콘신주 데인카운티의 실업률은 현재 2%로 거의 완전 고용에 가깝다. 미국 평균 4.1%을 크게 밑돈다. 뉴욕타임스는 “인력난 덕분에 전과 자체도 취업의 장애물이 거의 안 된다”고 보도했다. 보스턴시의 소프트웨...
    Date2018.01.17 Views10385
    Read More
  6. H-1B 스폰서 조사 대폭 강화한다

    이민국 새 지침 확정…단속요원 2배 채용     미이민 당국이 ‘취업비자(H-1B)’ 스폰서 업체들에 대한 단속 및 현장 실사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H-1B 비자 스폰서와 관련 부정·비리를 일삼는 고용주들을 적발하기 위한 보다 정밀한 현...
    Date2017.12.19 Views10383
    Read More
  7. 플로리다 악어, 여성 끌고들어가…위장서 신체발견

    애견과 산책 중이던 40대 여성 희생…수색작업 진행 중 플로리다주에서 40대 여성을 습격한 악어. (데이비 카운티 경찰 홈페이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산책 중 악어에게 습격당해 물속으로 끌려들어간 피해자의 것으로 보이는 신체 일부가 악어의 위장...
    Date2018.06.12 Views10370
    Read More
  8. 이민빗장 강화…H4 취업폐지, OPT 취업 제한

    3순위 취업비자 배우자 7만명 노동허가 올 하반기 상실 위기 STEM 전공자들 미국내 원청회사 일해야 OPT 2년추가 트럼프 행정부가 H-1B 전문직 취업자들의 배우자 워크퍼밋을 폐지하고 대학졸업후 취업하는 OPT 프로 그램의 2년 추가 연장을 제한하는 등 합법...
    Date2018.05.20 Views10351
    Read More
  9. 美 트랜스젠더, 피 묻은 바지 사진 공개 "생리는 여자만의 것이 아니다"

      미국 워싱턴 D.C에 거주하고 있는 트랜스젠더 카스 클레머는 자신의 바지에 묻은 생리혈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해 전세계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클레머는 최근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Date2017.07.31 Views10347
    Read More
  10. 브랜다이스 대학 (Brandeis University)

    브랜다이스대학(Brandeis University)은 보스턴 인근 Waltham에 위치한 사립대학교로, 1948년 유명한 유태인 법률학자이며 대법원 판사였었던 Louis Bradeis의 이름을 따서 유태인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현재 미국 내 대학 랭킹 35위...
    Date2018.12.24 Views10339
    Read More
  11. 미국, '빠르게 마약과 약물 중독 나라되고 있다'

    약물 과다 복용 사망 급증진통제 오피오이드, 코카인, 헤로인 복용 미국에서 약물 과다 복용에 따른 사망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 숫자는 1999년 의사들이 오피오이드를 광범위하게 처방하기 시작한 이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진통제...
    Date2018.09.22 Views10326
    Read More
  12. 美법무부-국무부 취업비자 정보 공유…고용업체 수사

      전문직 취업비자(H-1B) 비리에 강력히 대처하겠다는 미연방 법무부는 국무부와 H-1B 비자 스폰서 업체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 후, H-1B를 부정발급 받거나 남용하고 있는 스폰서 업체들에 대해 수사를 전개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이번 수사는 H-1B 비자가 ...
    Date2017.10.15 Views10316
    Read More
  13. 트럼프, 포르노 배우에 13만불 줬다

    트럼프 대통령, 자신의 주머니서 나온 것 시인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직전 전직 포르노 여배우에게 성관계 입막음용으로 지급된 13만 달러가 결국 자기 호주머니에서 나온 것임을 시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법률팀에 합류한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은 ...
    Date2018.05.06 Views10306
    Read More
  14. 올해 미국서 유망한 20대 직종은?

      Forbes가 분석한 올해의 가장 유망한 20대 직종에 대해 알아보자. 선정 기준은 높은 평균 연봉, 일자리의 안정성, 전년 대비 일자리 증가율, 조직 내에서 승진 또는 승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일자리를 기준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했으며 그 중 12개가 ...
    Date2017.09.05 Views10290
    Read More
  15. 미국의 홈타운, '플리머스'(Plymouth)에서 열리는 추수감사절

    17세기 전통 복장의 필그림이 안내하는 워터프런트 투어 플리머스(Plymouth)는 보스턴에서 남쪽으로 4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타운으로 1620년 필그림(Pilgrim)이라 불리는 영국 식민지 개척자들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대서양을 횡단하...
    Date2018.11.06 Views10277
    Read More
  16. 하버드대 이어 예일대도 아시안 입학차별

    연방 법무부 교육부 조사…다른 명문대로도 확산 가능 하버드대학교에 이어 예일대학교도 아시아계 입학생을 차별했다는 의혹에 대하여 연방 법무부와 교육부가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포스트 등은 법무부 등의 조사가 브라운대, 등...
    Date2018.10.02 Views10242
    Read More
  17. 영주권 취득 힘들자 위장결혼, 서류위조 사기 급증

    단속도 강화…뉴욕서 5명 체포…지난 3월 60여명 사기결혼 브로커 기소 영주권 취득의 길이 갈수록 험난해지면서 시민권자와 위장 결혼하는 이민사기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연방 이민당국이 뉴욕 등 미 전역에서 결혼 이민사기에 대한 집...
    Date2018.12.14 Views10228
    Read More
  18. 14세 美소년이 밀입국 브로커 활동

    멕시코인 12명 밀입국 시키다가 체포돼     멕시코인들을 데리고 몰래 국경을 넘으려던 10대 미국 소년이 적발됐다. 직접 밴을 몰고 밀입국 안내자로 나선 문제의 소년은 멕시코 소노라주 국경도시 노갈레스에서 국도를 달리다 불심검문에 걸렸다. 멕시코 경찰...
    Date2018.02.06 Views10224
    Read More
  19. 트럼프, '불법이민자 멕시코 송환'

    국토안보부, '체포후 송환'…새 이민정책 발표 트럼프 행정부는 20일 불법 이민자를 멕시코로 다시 보낸다는 내용의 새로운 이민정책을 발표했다. 국토안보부는 이날 "불법 이민 위기를 통제하기 위한 역사적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시간이 ...
    Date2018.12.24 Views10184
    Read More
  20. 버지니아 주하원, '제비뽑기'로 결정

    공화당 다수당 유지…양당후보, 1만여표 똑같아     미국 버지니아주 공화당이 제비뽑기에 의해 다수당을 유지했다. 특히 필름통으로 제비를 뽑는 장면이 방송사와 유튜브 등을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돼 관심을 모았다. 알콤 버지니아주 선관위원장(사진)이 ...
    Date2018.01.09 Views1018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