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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소액주주 수 800만명…대한민국 성인 5명 중 1명

국민주’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소액주주 수가 올해 상반기 8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성인 인구가 4천300만명인 것을 고려하면 성인 5명 중 1명이 삼성전자 주주인 셈이다.

삼성전자 소액주주 수 급증은 코스피 상승세에 따른 주식 투자 열풍과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등이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 6월 말 기준 삼성전자 소액주주는 역대 최고 수준인 약 797만2천명으로, 1년 전보다 약 292만명 늘었다. 삼성전자 총발행 주식의 66.24%는 소액주주들이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소액주주 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은 올해 들어 삼성전자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개인투자자들의 유입이 확대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반등세로 돌아서면서 작년 7월 평균 6만5천87원에서 올해 1월 말 15만원을 넘어섰고, 지난 6월 19일에는 37만4천500원까지 오르며 최고점을 기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역대 최대 실적(2026년 1∼2분기 영업이익 146조7천억원)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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